조제비입니다.

오늘은 또 촛점이 문제군요 ^^*

설명을 쉽게 드리지요.


단촛점이란...

촛점거리를 조정할수 없는 고정된 상태를 말합니다.

예전의 자동카메라는 거의 이런 식의 단촛점 렌즈를 사용하지요.

30~40mm 사이의 광각렌즈를 사용합니다.

이는 사람이 보는 눈 보다 조금 넓게 보는 시야를 찍을수 있는 렌즈지요.

이 카메라의 장점은 가격이 싸고 고장률이 낮습니다.

그렇지만 역시 한가지 화각의 사진만 찍을수 없다는 단점이 잇지요.


그럼 줌렌즈는 뭐냐...

최근에 나오는 카메라의 대부분은 화면을 댕겼다, 밀었다 할수 있는 줌기능이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카메라의 스위치는 on 하는 순간 찌~잉... 하면서 카메라에 피노키오의 코가 나오는 카메라가 줌카메라지요.

몇배줌... 하는 의미는요.

예를 들어.

30mm ~ 60mm 의 줌은 2배줌.

35mm ~ 105mm 의 줌은 3배줌.....의 카메라 입니다.

이 차이는 풍경의 광활함과 인물의 섬세함을 동시에 촬영가능하지요.


그렇지만....

너무 극단적인 줌..

이를테면 30mm ~ 150줌같은 (5배줌) 극단적인 줌은 조금 무리가 따릅니다.

30mm 광곽계열 때는 그럭저럭 괜찮으나 150mm의 망원계열에는 사진이 조금 어두워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3배나 4배줌이상은 피하시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결론적으로 단촛점카메라가 가격이 싸고 견고하나 역시 다양한 사진을 찍기에는 무리입니다.

줌카메라를 고르시되 3배줌전후해서 고르시면 좋겟습니다.


아래 사진은 광곽과 망원렌즈의 차이점을 설명하는 사진입니다.

배율을 말씀드리면 9배정도 차이가 나지요.

9배정도면 엄청난 차입니다.

하나의 렌즈로 찍은 사진이 아닙니다.

광곽가 망원의 차이를 설명하기 위함입니다.

자동카메라의 최고 줌배율은 5배줌이 현제 최고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2년후에 구입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2년쯤 지나면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할수 있을 겁니다....


정말 설명 쉽게 잘하는 (사진까지 첨부해서..) 조제비였습니다. (칭찬해줘이..... ^^*)


#2012-08-07 12:51:22 사진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