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르지만
입문용 초급자용 보급기지만 DSLR을 가지고 있어요
DSLR의 구조도 잘 모르고
사용법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지나온 시간에 대한 추억을 간직하고자 하는 욕심때문에
사진을 공부하고 있어요...
조리개(노출) IOS 노출시간 등등등등
아무것도 모르지만 알아가려고 노력해요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기억" 이란놈은 한계가 있더라구요ㅜ
(추억을 포장하려는 의도도 아주 조금이지만 포함되어 있구요;) )
한편으론 걱정이에요 무겁고 걱정되는 DSLR을 들고다니는게
오히려 이것 때문에 추억을 망가뜨리진 않을까...
기억이 영원하다면... 가슴속에 영원한 추억으로 간직된다면... 필요도 없을 이것때문에
다들 무거운 카메라가 여행에 도움이 되었나요?
#2012-08-07 12:53:57 사진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