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비입니다.

많은 분들이 본 홈페이지에 사진을 올립니다.

스케너로 스켄을 해서 올리고 있지요.

물론 디지털 카메라로 찍어서 올리시는 분들은 스네커가 필요하지 않겠지만요....

자.. 그러면 필름을 스켄할 것인가 사진을 스켄할 것인가가 문제입니다.

물론 필림스케너는 가격면에서 평판스케너를 수배에서 수십배가 넘습니다.

대부분 평판스케너를 사용하지요.

그럼 화질차이는 얼마나 날까요?

요즘 평판스케너는 엄청난 퀼리티에도 불구하고 아주 싼가격에 구입할수가 있습니다.

그럼 개인적인 비교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슬라이드필름과 이 슬라이드필름을 스켄해서 얻은 이미지를 보기에 편하게 포토샾작업을 한 것입니다.

물론 스케너마다 퀼리티는 다 다르지만 일반적인 비교를 위해서 올린것이니 참고삼아 보아주십시오.

인물사진을 테스트한것은 사람의 피부가 가장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아래 이미지에서 보이는 각종 스크레치나 먼지등은 상관하지 마시고 색감이나 해상도, 선예도등을 보아주십시오.

분명 차이가 납니다.

개인적으로 최대한 비슷하게 스켄을 해서 최대한 공정성을 가한것입니다. (이것이 저의 한계지만요...)

역시 필름을 스켄하는 것이 훨씬 선명하고 깊은 표현이 가능합니다.

그렇다고 일반인들이 비싼 필름스케너를 구입해야 할까요?

물론 비싼기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지만 여건이 허락치 않는 것이지요.

일반 평판스케너로도 상당히 좋은 이미지를 얻을수 있습니다.

제가 이 사진을 올린것은 분명 필름스케너와 일반 평판스케너의 차이는 제법 난다는 것을 알리고 싶은 것입니다.

특히.

사진관에서 프린트기사가 찍어내는 수준에 따라서 사진의 수준도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물론 필름역시 약품의 관리와 보관상의 환경에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어떻습니까?

사진을 주로 찍는 분이나 사진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시는 분들은 필름스케너의 구입도 고려해 볼만한 가치가 있지 않습니까?

추신 : 다시 말씀드리지만 개인적인 테스트입니다.

다른것은 다 잊어버리시고 퀼리티의 차이가 난다는 것만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하나더,

사진속의 주인공은 1999년 일본여행을 갔을때 아키하바라에서 열린 아키바축제때 도우미로 나온 사람입니다.

hp의 홍보부스에서 도우미로 활동하는 사람인데 아주 미인입니다.

물론 전신사진과 다른 도우미의 사진도 있습니다.

올릴까요? 말까요???

이상 필름스켄과 사진스켄의 허접 비교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08-07 12:51:22 사진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