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카메라가 아니고 사람이 찍는 겁니다.
나... 좀 자야 됏!!
어제 밤샘해서 잠이 부족하단 말씨.....
우어.. 우워.....
돈이 주체할수 없을 정도로 많나요???
그 돈 저좀 주심 않될까요???
카메라를 구입하실때 사실 업그레이드를 생각하고 구입한다는 것은 좀 힘들지요.
그렇지만 한번 구입을 하면 몇년을 써야하기에 신중해야 하는 겁니다.
님처럼 후회하기 일쑤이니까요....
단도직입적으로 답변합니다.
사진을 찍으시고 실력이 늘어가면서 정말 이 구닥다리 고물카메라로는 전혀 않되겠다... 고 생각을 들때...
바로 그때에 50번은 더 심사숙고 하시고 결정하십시오.
지금 소장하고 계시는 그 카메라로도 얼마든지 좋은 사진을 찍을수 잇습니다.
제가 위에 올린글에 대한 아쉬움은 처음 구입을 하실때 좀더 신중하셨음... 하는 노파심이지 지금 당장 카메라를 바꾸라는 말은 아닙니다.
물론 카메라와 렌즈를 바꾼후에 마음가짐이나 좀더 피사체에 몰두할수 잇는 메리트가 있지만 그렇다고 기백만원이 훌쩍 넘는 돈을 바로 투자하실렵니까???
저는 그걸 '투자'라고 하기보다는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사람은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습니다.
근데 그 카메라라는 것이 시중에 얼마든지 구입이 가능한 1회용카메라입니다.
자신의 테마에... 자신의 컨셉에 맞게 장비를 선택한것이지요.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사진작업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만큼 목적이 뚜렷하다는 것이지요.
저의 말을 오해하셨군요.
사막이나 설원을 찍을수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사막의 살인적인 더위나 설원의 추위는 카메라를 작동시키지 않는 환경입니다.
고가의 전문가용 카메라는 이런 극한 상황에서도 동작을 하게 만들어졌습니다.
물론 전자식 카메라의 단점이 극한 환경에 강하지 못한면이 있지만 일반인이 과연 몇번이나 이런 극한 상황에 직면 할까요?
사막이나 에베레스트 등반가들은 전자식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구닥다리 완전 수동카메라를 사용합니다.
이유는....
바로 불편하고 무겁고 사진도 잘 나오지 않지만 극한 상황에서도 언제나 제 기능을 한다는 점입니다.
바로 목적에 맞게 카메라를 선택한 경우이지요,
캐논 eos5 가 명기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가격대 성능비가 최고이고 지금도 많은 고수들이 이 기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단종이 되어서 지금은 EOS30 (외국에서는 EOS7 으로 표기) 으로 대채되었습니다.
구입을 하실때 궂이 10년전의 구닥다리 카메라를 구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eos5 를 사용하고 있지만 현재 이 카메라에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오래 사용한 만치 환경과 조건에 따라서 최적의 기능을 아주 손쉽고 정확하게 제어할수가 있지요.
다만...
현재 새 카메라를 구입하는 사람들은 말씀드렸듯이 명기라고 소문난 구형 eos5 를 굳이 구입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더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어느 면에서는 구형이 더 성능이 좋습니다만...) 신형을 구입하라고 권해 드리고 싶네요.
너무 장비에 대해서 솔깃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현재 나와있는 비슷한 가격대의 전문가용 장비는 어느정도 검증이 되어 있습니다.
결함이 있는 장비는 도퇴되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명기라고 소문난 니콘의 FM3 는 기계식 카메라 입니다.
명기라는 그 말에 귀가 솔깃해서 사람이 달나라에 갔다오는 세상에 자동기능 하나없는 구닥다리 카메라를 구입할까요???
물론 필요하다면 구입을 해야하겠지만 너무 장비에 대한 결벽증은 불필요 하다는 겁니다.
하나더...
님께서 가지고 계시는 카메라와 그 가격의 10배가 넘는 라이카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봅시다.
결과물을 일반인들에게 보여 줍시다.
어!! 이거 이 사진이 10배는 더 좋아보여.... 라고 말할수 있는 사람이 몇이 나 있을까요?
단언컨데 없습니다.
그 차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이 보아야 찾아낼만큼의 미묘한 차이입니다.
그래도 그 고가의 라이카를 쓰는것은 어느정도의 메이커에 대한 신뢰와 소장가치와 자기만족에 있습니다.
물론 미묘한 차이는 있습니다만 10배의 가격만큼의 큰 차이일까요?
현재 저는 디지털 카메라를 바꿀 생각입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지디털 카메라는 소니의 보급형 카메라로 오래전에 단종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잘 사용하고 많은 분들이 저의 사진을 보고 고가의 디지털 카메라라 생각을 하고 계시지요.
하지만 수동기능이 지원이 않되고 어두운곳을 찍을때 노이즈가 많이 발생을 해서 필요에 의해 바꾸고 싶은 생각입니다.
정 이 카메라로는 좋은 사진을 얻을수 없을때 업그레이드를 고려해야합니다..
한번 생각을 해 보시기를....
UV필터를 말씀하셨는데요??
한낮의 강한 빛은 짙은 그림자를 만듭니다.
그 강한 빛에는 자외선이 함께 포함이 되어 있지요.
이 자외선은 약간의 보랏빛색깔을 띱니다.
특히,
풍경사진에 산등성이의 그림자에 보랏빛이 많이 뭏어 납니다.
그렇지만 최근에 나오는 렌즈는 자체적으로 코팅이 되어서 나옵니다.
요즘엔 UV필터는 자외선의 차단효과보다는 렌즈표면의 기스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함으로 보시면 더 효과적일 것입니다.
다만 구입하실때 멀티코팅이 되어 있는 제품으로 구입을 하시면 난반사를 없애주기 때문에 좀더 선명한 사진을 얻을수 있습니다.
당연히 멀티코팅이 된 필터가 2/3 정도 더 비쌉니다.
카메라를 구입할때 끼워주는 UV필터는 써비스 차원입니다.
돈을 조금 더 주시고 '멀티코팅'된 필터로 바꾸어 달라고 하십시오.
몸으로 때우라고 드린말씀은......
쳇!!!
잘 알면써!!!
진짜 선물받아야 하는 조제비였습니다.
>속시원한 답변이었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렌즈는 제가 선택의 여지가 없이 카메라에 따라온겁니다.
>렌즈가 좀 허접할 줄 알았습니다... 그럴줄 알았어...
>단도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
>렌즈를 바꿀까요?
>카메라를 바꿀까요?
>
>물론 지금 당장은 아닙니다.
>사진을 하고 싶다니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더군요.
>중독되면 카메라 욕심만 많아지기 쉽다고 조심해야겠지요...
>
>열심히 배우고 열심히 찍어서
>사진이라는게 익숙해지면
>렌즈를 바꿀까요?
>카메라를 바꿀까요?
>
>사진전공하는 학생들은 eos5 를 많이 쓰는 모양이던데
>단종됬다고 하더라구요.
>
>렌즈를 바꾸라시면 렌즈를 바꾸고
>카메라를 바꾸라시면 카메라를 바꾸지요. ㅋㅋㅋ
>
>제가 가진 카메라와 렌즈로는 설원을 찍을 수 없다니 애석합니다.
>다음번 여행목표는 네팔에가서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하고 설산을 사진에 담아오려고했는데...
>
>몸(?) 몸이라구요?
>어쩌나.. 몸으로 떼우는 거는 학교 졸업한이후엔 한적이 없는데
>조제비님도 선생님들처럼 몽둥이 들고 다니시나요???
>
>아!
>그리고 uv 필터는 왜 장착을 하는 겁니까?
>디카를 살때도 eos를 살때도 uv필터를 함께 주던데..
>렌즈 보호용으로 끼우기는 하는데 정확한 용도도 알려주셔요...
<br>#2012-08-07 12:51:56 사진정보#
어제 밤샘해서 잠이 부족하단 말씨.....
우어.. 우워.....
돈이 주체할수 없을 정도로 많나요???
그 돈 저좀 주심 않될까요???
카메라를 구입하실때 사실 업그레이드를 생각하고 구입한다는 것은 좀 힘들지요.
그렇지만 한번 구입을 하면 몇년을 써야하기에 신중해야 하는 겁니다.
님처럼 후회하기 일쑤이니까요....
단도직입적으로 답변합니다.
사진을 찍으시고 실력이 늘어가면서 정말 이 구닥다리 고물카메라로는 전혀 않되겠다... 고 생각을 들때...
바로 그때에 50번은 더 심사숙고 하시고 결정하십시오.
지금 소장하고 계시는 그 카메라로도 얼마든지 좋은 사진을 찍을수 잇습니다.
제가 위에 올린글에 대한 아쉬움은 처음 구입을 하실때 좀더 신중하셨음... 하는 노파심이지 지금 당장 카메라를 바꾸라는 말은 아닙니다.
물론 카메라와 렌즈를 바꾼후에 마음가짐이나 좀더 피사체에 몰두할수 잇는 메리트가 있지만 그렇다고 기백만원이 훌쩍 넘는 돈을 바로 투자하실렵니까???
저는 그걸 '투자'라고 하기보다는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사람은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습니다.
근데 그 카메라라는 것이 시중에 얼마든지 구입이 가능한 1회용카메라입니다.
자신의 테마에... 자신의 컨셉에 맞게 장비를 선택한것이지요.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사진작업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만큼 목적이 뚜렷하다는 것이지요.
저의 말을 오해하셨군요.
사막이나 설원을 찍을수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사막의 살인적인 더위나 설원의 추위는 카메라를 작동시키지 않는 환경입니다.
고가의 전문가용 카메라는 이런 극한 상황에서도 동작을 하게 만들어졌습니다.
물론 전자식 카메라의 단점이 극한 환경에 강하지 못한면이 있지만 일반인이 과연 몇번이나 이런 극한 상황에 직면 할까요?
사막이나 에베레스트 등반가들은 전자식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구닥다리 완전 수동카메라를 사용합니다.
이유는....
바로 불편하고 무겁고 사진도 잘 나오지 않지만 극한 상황에서도 언제나 제 기능을 한다는 점입니다.
바로 목적에 맞게 카메라를 선택한 경우이지요,
캐논 eos5 가 명기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가격대 성능비가 최고이고 지금도 많은 고수들이 이 기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단종이 되어서 지금은 EOS30 (외국에서는 EOS7 으로 표기) 으로 대채되었습니다.
구입을 하실때 궂이 10년전의 구닥다리 카메라를 구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eos5 를 사용하고 있지만 현재 이 카메라에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오래 사용한 만치 환경과 조건에 따라서 최적의 기능을 아주 손쉽고 정확하게 제어할수가 있지요.
다만...
현재 새 카메라를 구입하는 사람들은 말씀드렸듯이 명기라고 소문난 구형 eos5 를 굳이 구입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더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어느 면에서는 구형이 더 성능이 좋습니다만...) 신형을 구입하라고 권해 드리고 싶네요.
너무 장비에 대해서 솔깃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현재 나와있는 비슷한 가격대의 전문가용 장비는 어느정도 검증이 되어 있습니다.
결함이 있는 장비는 도퇴되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명기라고 소문난 니콘의 FM3 는 기계식 카메라 입니다.
명기라는 그 말에 귀가 솔깃해서 사람이 달나라에 갔다오는 세상에 자동기능 하나없는 구닥다리 카메라를 구입할까요???
물론 필요하다면 구입을 해야하겠지만 너무 장비에 대한 결벽증은 불필요 하다는 겁니다.
하나더...
님께서 가지고 계시는 카메라와 그 가격의 10배가 넘는 라이카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봅시다.
결과물을 일반인들에게 보여 줍시다.
어!! 이거 이 사진이 10배는 더 좋아보여.... 라고 말할수 있는 사람이 몇이 나 있을까요?
단언컨데 없습니다.
그 차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이 보아야 찾아낼만큼의 미묘한 차이입니다.
그래도 그 고가의 라이카를 쓰는것은 어느정도의 메이커에 대한 신뢰와 소장가치와 자기만족에 있습니다.
물론 미묘한 차이는 있습니다만 10배의 가격만큼의 큰 차이일까요?
현재 저는 디지털 카메라를 바꿀 생각입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지디털 카메라는 소니의 보급형 카메라로 오래전에 단종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잘 사용하고 많은 분들이 저의 사진을 보고 고가의 디지털 카메라라 생각을 하고 계시지요.
하지만 수동기능이 지원이 않되고 어두운곳을 찍을때 노이즈가 많이 발생을 해서 필요에 의해 바꾸고 싶은 생각입니다.
정 이 카메라로는 좋은 사진을 얻을수 없을때 업그레이드를 고려해야합니다..
한번 생각을 해 보시기를....
UV필터를 말씀하셨는데요??
한낮의 강한 빛은 짙은 그림자를 만듭니다.
그 강한 빛에는 자외선이 함께 포함이 되어 있지요.
이 자외선은 약간의 보랏빛색깔을 띱니다.
특히,
풍경사진에 산등성이의 그림자에 보랏빛이 많이 뭏어 납니다.
그렇지만 최근에 나오는 렌즈는 자체적으로 코팅이 되어서 나옵니다.
요즘엔 UV필터는 자외선의 차단효과보다는 렌즈표면의 기스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함으로 보시면 더 효과적일 것입니다.
다만 구입하실때 멀티코팅이 되어 있는 제품으로 구입을 하시면 난반사를 없애주기 때문에 좀더 선명한 사진을 얻을수 있습니다.
당연히 멀티코팅이 된 필터가 2/3 정도 더 비쌉니다.
카메라를 구입할때 끼워주는 UV필터는 써비스 차원입니다.
돈을 조금 더 주시고 '멀티코팅'된 필터로 바꾸어 달라고 하십시오.
몸으로 때우라고 드린말씀은......
쳇!!!
잘 알면써!!!
진짜 선물받아야 하는 조제비였습니다.
>속시원한 답변이었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렌즈는 제가 선택의 여지가 없이 카메라에 따라온겁니다.
>렌즈가 좀 허접할 줄 알았습니다... 그럴줄 알았어...
>단도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
>렌즈를 바꿀까요?
>카메라를 바꿀까요?
>
>물론 지금 당장은 아닙니다.
>사진을 하고 싶다니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더군요.
>중독되면 카메라 욕심만 많아지기 쉽다고 조심해야겠지요...
>
>열심히 배우고 열심히 찍어서
>사진이라는게 익숙해지면
>렌즈를 바꿀까요?
>카메라를 바꿀까요?
>
>사진전공하는 학생들은 eos5 를 많이 쓰는 모양이던데
>단종됬다고 하더라구요.
>
>렌즈를 바꾸라시면 렌즈를 바꾸고
>카메라를 바꾸라시면 카메라를 바꾸지요. ㅋㅋㅋ
>
>제가 가진 카메라와 렌즈로는 설원을 찍을 수 없다니 애석합니다.
>다음번 여행목표는 네팔에가서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하고 설산을 사진에 담아오려고했는데...
>
>몸(?) 몸이라구요?
>어쩌나.. 몸으로 떼우는 거는 학교 졸업한이후엔 한적이 없는데
>조제비님도 선생님들처럼 몽둥이 들고 다니시나요???
>
>아!
>그리고 uv 필터는 왜 장착을 하는 겁니까?
>디카를 살때도 eos를 살때도 uv필터를 함께 주던데..
>렌즈 보호용으로 끼우기는 하는데 정확한 용도도 알려주셔요...
<br>#2012-08-07 12:51:56 사진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