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주요 가이드북 5권 간단한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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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주요 가이드북 5권 간단한 리뷰 :)

쌍예 0 3771
본격 HOW TO TRIP SMART
여행은 아는 만큼 보인다더라. 가이드도 없는 생애 첫 배낭여행, 20년 산 대한민국 경복궁도 봐도 잘 모르고 오는데 먼나라 태국은 오죽할까. 그래서 D-20일부터 본격 책읽기에 돌입했다. 여러분도 여행을 가기 전 그나라의 가이드북부터 비롯해 문화 관련 책을 꼭 읽기를 바란다. 

지금까지는 2주나 빌려놓고 못읽은 적이 참많았는데 역시 사람은..........
 
 
 여행가기전에 읽을만한 책 추천이긴 한데 저도 이 분야의 책들을 다읽어보지는 않아서 
정작 유명한 책이 없을 수도 있어요...^ㅠ^ 제가 본 태국관련 책을 리뷰해드립니다!! 
제가 아직 지식이 짧아서 ....ㅋㅋㅋ 우리 베테랑님들이 많을텐데.. ㅋㅋ 가벼운 마음으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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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안진헌
출판
중앙북스
발매
2011.04.18
평점
 여행에 가장 기본이 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무려 2011년 발매라 신간이기는 한데 가이드북으로서는 좀 많이 굵다!!  여행갈때 들고가기엔 좀 부담스러운 크기긴 하지만 그만큼 필요한 정보들이 쏙쏙쏙 많다~~~ '별'으로 꼭가야할곳, 안가도될곳을 잘 표시해두었다.  표지만큼이나 세련된 책이다. ^.^ 
쑤완나품공항이 아주~ 새로운 공항이라 그런지 가이드북에 아직까지 돈무앙으로 입국수속을 밟는 책들이 많다... 물론 프로 배낭족이라면 다르겠지만 초보들은 공항에서 시내로 나가는것도 헷갈~~~ 
작가이름을 보고 헷갈려서 태사랑의 요술왕자님인줄 알았다.. 프렌즈 태국은 프렌즈~ 시리즈로 나온다. 
태국가기 전 꼭 한번 봅시다. 태사랑에서도 가장 많이 거래 되는 책~~~ 아근데 너무 굵어. 맞으면 죽을것 같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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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성희수
출판
랜덤하우스
발매
2011.10.07
평점
백배 즐기기는 한국에서 유명한 가이드북이 아닌가. 어디를 가던 꼭 백배 즐기기는 봤던 것 같다. 비교적 신간이라 수완나품으로 되어있다. 꽤 볼만한데 컨텐츠가 프렌즈태국보다는 떨어지는 편...  그러나 무게때문에 이걸 들고갈까 생각중이다. 가이드북으로는 적절한 크기와 굵기. 그런데 생각보다 속 디자인도 예쁘고 책에 별책부록으로 지도가 있었는데 TAT(관광청)에서 받아갈 사람이 아니라면 편할 것이다!!  이책 꽤나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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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현숙
출판
김영사
발매
2005.12.26

이책이 바로 그유명한 배낭여행족 "태사랑"의 요술왕자님과 사모님이 쓰신 책... 태국 여행하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된 태사랑. 하지만 몇년전에 나온거라 돈무앙공항이 나와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출발하는 방콕편은 쑤완나품 공항으로 들어간다. 태사랑의 자랑같은 지도가 잘나와있으며 가장 먼저 읽게된 가이드북이다. 하지만 MRT가 없는것도 큰 단점...ㅠㅠ 안민기씨가 쓴 최근 책을 읽어봐야 할 듯!!!! 본격적인 명소 이전에 개괄적인 태국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돋보인다~~ 신간을 사서보도록ㅋ태사랑 알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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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시에밍롱
출판
명진출판사
발매
2008.12.20
;MRT와 BTS중심으로 만든 책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배낭여행족들에게 유용한 책이다 ^0^외국인이 쓴 책이다.  서울 지하철은 물론 서울이 아니라 수도권 다가고 경춘선이라 강원도도 가지만  여기는 딱 방콕만!!!! 그래서 짧게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그렇게 두껍지 않아서 가져가말도 함. 아기자기한 표지와는 다르게 속은 좀 시크하다. 표지는 음...그냥 .. 이랬는데 속이 맘에 든 책 ..ㅋㅋㅋ 새로운 트렌드를 잘 반영하는 편. 예를들면... 딴데서는 추천하지 않는 아리역을 추천하고 있다.ㅎㅎㅎ 자세히~ 나와있지는 않지만 볼만하다. 굿굿. Best 이런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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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Dorling Kindersley
출판
서울문화사
발매
2000.12.15
딱봐도 오래되 보이는 책... ㅋㅋ 그래서 가장 마지막에 본 책인데 이책을 가장 일찍 보았다면 힘들었을듯.
왓 프라깨오는 와트 프라이캐오우 이런식이다. 자세한 삽화에 자세한 설명이 있다. 라마야나에 대한 설명도 있고 그런데 .... 호텔이나 음식점 이런거는 다 너무 오래되서ㅠㅠ............ 주요 건물들 빼고는 10년이 지났는데 있을까 싶다...ㅋㅋ카오산의 비중도 딴책보다는 낮은 편. 오리엔탈 호텔을 되게 좋아함ㅋㅋ 바이욕도 없던것 같았는데..@.@ 첫부분에 라마야나에 대한 글이나, 왕궁의 구조에 대한 것, 역사에 따른 건축의 변화 이런 게 더 눈길을 끌었다. 오래된 책이기는 하나 와트에 대한 내용이 잘~~ 나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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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7 12:54:28 여행관련 책/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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