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가이드북, 프렌즈 태국 by

동생과 한번도 해외여행을 다녀 온 적이 없었는데,

랑이가 여행경비 다 대줄테니깐 처제랑 다녀 오라는 말에 그저 신나서 후다닥 여행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답니다.

인터넷으로만 알아보려니, 뭐부터 알아봐야 할지 몰라서..

신랑이 인터파크에서 구입해준 [프렌즈태국] 가이드북!

요즘 워낙 가이드북이 많아서 고르기 힘들었지만, 뭐니뭐니 해도 최신판이 최고이기 때문에...

이것으로 구입!

받아서 보니깐 굉장히 자세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태국 지도도 있어서 따로 프린트해서 가지 않아도 된답니다.

프렌즈태국 저자인, 안진헌씨..

이분은 1999년부터 방콕을 거점으로 베트남, 라오스, 티베트, 네팔, 인도등을 오가며 '상주여행자'로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저두 나중에 나이 먹어서는 신랑과 세계일주 하고 싶어요!

안진헌씨의 홈페이지도 있더라고요.

www.travelrain.com

책 안에 보면 많은것들이 자세하게 보기 쉽게 적혀있답니다.

강추는 별 5개를 그려 놓으셨는데..

6박 8일로 가는 저와 동생은 별 5개로 되어 있는 곳들만 다녀 오려구요~ ^^

태국교통정보와 기초여행정보편..

여행스케줄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추천 방콕+카오산로드 3일코스, 방콕+방콕주변 6일코스, 태국북부 10일 코스 등등..

초보 여행자를 위해서 잘 가이드 되어 있답니다.

이번에 4일 정도 묶게 될 방콕...

2일 정도는 코사멧에서 머물려고요. 원래는 파타야에 갈까 하다가..

왠지 방콕과 파타야는 큰 차이가 없을거 같아서, 그냥 휴양을 목적으로 해서 코사멧에 머물려고 확정 지었답니다.

가이드북에서 젤루 중요한 것 중에 하나인..

편집날짜..

이 책은 2011년 4월에 재 편집 된거라서.. 현재 태국정보와 변한게 없을거 같아요.

한번 편집되면 한 2년정도는 거의 변화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정가는 20,000원인데 노랑북 싸이트가서 가격 비교검색 하신다음에

사시면 될거 같아요.

이 책의 단점은 조금 무겁다는거....

이것저것 상세하게 많은 정보를 적어 놓으셔서 그만큼 무거운거 같아요~

이제 1주일 정도면 떠나게 되네요~

얏호!!!

물론 랑이는 보고싶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