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위한 카메라냐, 카메라를 위한 사진이냐...
조제비입니다.
음.... 접사렌즈... 망원렌즈... 필터라....
파워샷 A40라..
개인적으로 캐논의 과장없는 화질을 좋아합니다.
사용하시는 기종은 비교적 적가의 보급형 디지털 카메라인데요.
초보자가 쓰기에는 좋은 기종이지요,
근데...
역시 접사쪽에 접사배율이 높지 않는 점이 불만이시군요.
또한..
접사렌즈나 망원렌즈.. 각종필터의 사용이 원활하지 않는 단점이 있구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접사나 망원대의 사진이 꼭 필요하다면 구입을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다양한 배율과 앵글을 위해서는 추가장비는 필수이지요.
그런데...
제가 카메라를 많이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물론 디지털 카메라도 포함입니다..)
접사나. 망원대의 사진을 그렇게 많이 찍을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순전히 개인적인 취양일수도 있지만 35mm ~ 110mm 정도면 웬만한 장면은 다 커버를 할수 있다는 지론이지요.
3배줌의 위력은 렌즈의 퀼리티나 가격면, 조리개 수치, 사진의 질등을 볼때 가장 이상적인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상의 망원은 조리개가 상대적으로 어두워지는 단점이 있고 거기에 따른 사진의 질은 떨어지게 마련이지요.
개인적으로 광각을 선호하는 편이라서 저도 광각컨버터를 사용하고 있지만 망원대의 사진을 그렇게 찍을 일이 없어서 더 이상의 망원컨버터는 구입을 생각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35mm 정도의 광각은 조금 부족한 면이 있어 X 0.6의 컨버터를 사용하면 어느정도 광각대의 맛을 살릴수는 있지만 순전히 저의 개인적인 취양입니다.
훈이아빠님께서 카메라를 사용하시다가 한계에 부딛혀서 기타 컨버터. 혹은 필터를 구입하고 싶으시다면 어쩔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단 몇컷을 위해서 기십만원하는 장비를 구입한다는 것은 좀 생각을 해 봐야겠어요.
그나마 광각, 망원컨버터를 장착하는 것은 더 다양한 앵글을 위한 투자지만 필터를 구입할생각이라면 좀 말리고 싶네요.
필터라는 것이 사진을 위한 도구가 되어야지 필터를 위한 사진이 되어 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진에 있어서 필터는 사진을 돋보이기 위해서 장착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컨셉에 맞게 심사숙고 해서 사용을 해야 필터의 본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지요.
이런 저런 사진에 무턱대고 크로스필터. 포그필터, 페러렛필터, 스포트필터, 소프트필터등등을 남용한다면 조잡한 사진이 되고 맙니다.
이 장면에서는 이 필터가 아니고선 사진 자체가 되지 않을때 신중해서 사용을 하라는 겁니다.
UV. 편광, ND, 색수차보정필터등... 사진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고 환경에 맞추어 사용을 하는 필터가 아니라면 별로 권하고 싶은 맘은 없습니다.
참고로...
제가 본 홈피에 올리는 사진은 UV필터를 제외하고는 어떠한 필터도 사용을 한 적이 없음을 밝혀 둡니다.
망원, 접사렌즈를 구입함은 고려해 보시고 필터는 구입을 재고하시기 바랍니다...
추신 : 흑제비라.... 에구~~ 여기에도 짝퉁이 있었넹.... ^^*
아직 사고 휴유증으로 고생하는 조제비였습니다... (근데 진짜 병원비 입금않해줄꺼요???)
>조제비님한테 걸려서 위로금 나갈까봐
>
>노심초사 밖에도 못나가는 훈이아빱니다.
>
>빨리 로또가 나와야 인생전환이 될낀데...
>
>제가 디지탈카메라를 구입한지 한 6개월 정도 됩니다.
>
>이번 태국여행에서 아주 자알 썼습죠.
>
>프로제비 조제비님에 비하면야 새발의 피지만
>
>그래도 열심히 엘씨디 꼬라보면서
>
>한 600장 찍은 것 같습니다.
>
>기종이 캐논의 입니다.
>
>자동에 프로그램 모드,
>
>거기다 조리개나 셧터스피드를 수동으로
>
>조금 가지고 놀 수 있더군요.
>
>물론 전문 수동카메라에 비하면
>
>조족에 지혈도 못되겠지만요....
>
>근데 요즘 고민하는게 뭐냐 할 것 같으면
>
>렌즈어댑터하고 필터들을 구입을 할 것이냐 말것이냡니다.
>
>뭐 남자가 쪼잔하게 그런것 가지고 고민하냐 하시면
>
>뭐 할말도 없지만서도 제가 좀 쪼잔합니다. (^,.^)
>
>렌즈어뎁터를 사면 접사렌즈도 붙일 수 있고
>
>편광필터도 붙일 수 있고
>
>크로스필터도 붙일 수 있고
>
>망원렌즈도 붙일 수 있더구만요.
>
>게다가 요렌즈는 카메라 업을 해도 쓸수 있다면서요.
>
>그래서 고민하는게
>
>캐논 파워샷시리즈의 단점이 접사거든요
>
>정말 접사하기 힘들더군요.
>
>(꽃이나 식물 등... 얼마나 찍을게 많습니까?)
>
>그려서 이렇게 프로카메러 조제비님께 물어봅니다.
>
>제가 그렇게 사진 공부할 마음은 크게 없지만
>
>그렇다고 허접스럽게 찍기도 싫거든요.^^
>
>렌즈셋 필터 과연 필요한 것이겠지요?
>
>뱀꼬리)
>
>저도 한 때 훈이아빠이기 전에 흑제비란 닉으로
>
>제법 부산바닥을 헤집고 댕겼는데...
>
>조제비님 덕에 제비를 못씁니다. 흑흑...
>
#2012-08-07 12:51:56 사진정보#
음.... 접사렌즈... 망원렌즈... 필터라....
파워샷 A40라..
개인적으로 캐논의 과장없는 화질을 좋아합니다.
사용하시는 기종은 비교적 적가의 보급형 디지털 카메라인데요.
초보자가 쓰기에는 좋은 기종이지요,
근데...
역시 접사쪽에 접사배율이 높지 않는 점이 불만이시군요.
또한..
접사렌즈나 망원렌즈.. 각종필터의 사용이 원활하지 않는 단점이 있구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접사나 망원대의 사진이 꼭 필요하다면 구입을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다양한 배율과 앵글을 위해서는 추가장비는 필수이지요.
그런데...
제가 카메라를 많이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물론 디지털 카메라도 포함입니다..)
접사나. 망원대의 사진을 그렇게 많이 찍을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순전히 개인적인 취양일수도 있지만 35mm ~ 110mm 정도면 웬만한 장면은 다 커버를 할수 있다는 지론이지요.
3배줌의 위력은 렌즈의 퀼리티나 가격면, 조리개 수치, 사진의 질등을 볼때 가장 이상적인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상의 망원은 조리개가 상대적으로 어두워지는 단점이 있고 거기에 따른 사진의 질은 떨어지게 마련이지요.
개인적으로 광각을 선호하는 편이라서 저도 광각컨버터를 사용하고 있지만 망원대의 사진을 그렇게 찍을 일이 없어서 더 이상의 망원컨버터는 구입을 생각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35mm 정도의 광각은 조금 부족한 면이 있어 X 0.6의 컨버터를 사용하면 어느정도 광각대의 맛을 살릴수는 있지만 순전히 저의 개인적인 취양입니다.
훈이아빠님께서 카메라를 사용하시다가 한계에 부딛혀서 기타 컨버터. 혹은 필터를 구입하고 싶으시다면 어쩔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단 몇컷을 위해서 기십만원하는 장비를 구입한다는 것은 좀 생각을 해 봐야겠어요.
그나마 광각, 망원컨버터를 장착하는 것은 더 다양한 앵글을 위한 투자지만 필터를 구입할생각이라면 좀 말리고 싶네요.
필터라는 것이 사진을 위한 도구가 되어야지 필터를 위한 사진이 되어 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진에 있어서 필터는 사진을 돋보이기 위해서 장착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컨셉에 맞게 심사숙고 해서 사용을 해야 필터의 본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지요.
이런 저런 사진에 무턱대고 크로스필터. 포그필터, 페러렛필터, 스포트필터, 소프트필터등등을 남용한다면 조잡한 사진이 되고 맙니다.
이 장면에서는 이 필터가 아니고선 사진 자체가 되지 않을때 신중해서 사용을 하라는 겁니다.
UV. 편광, ND, 색수차보정필터등... 사진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고 환경에 맞추어 사용을 하는 필터가 아니라면 별로 권하고 싶은 맘은 없습니다.
참고로...
제가 본 홈피에 올리는 사진은 UV필터를 제외하고는 어떠한 필터도 사용을 한 적이 없음을 밝혀 둡니다.
망원, 접사렌즈를 구입함은 고려해 보시고 필터는 구입을 재고하시기 바랍니다...
추신 : 흑제비라.... 에구~~ 여기에도 짝퉁이 있었넹.... ^^*
아직 사고 휴유증으로 고생하는 조제비였습니다... (근데 진짜 병원비 입금않해줄꺼요???)
>조제비님한테 걸려서 위로금 나갈까봐
>
>노심초사 밖에도 못나가는 훈이아빱니다.
>
>빨리 로또가 나와야 인생전환이 될낀데...
>
>제가 디지탈카메라를 구입한지 한 6개월 정도 됩니다.
>
>이번 태국여행에서 아주 자알 썼습죠.
>
>프로제비 조제비님에 비하면야 새발의 피지만
>
>그래도 열심히 엘씨디 꼬라보면서
>
>한 600장 찍은 것 같습니다.
>
>기종이 캐논의 입니다.
>
>자동에 프로그램 모드,
>
>거기다 조리개나 셧터스피드를 수동으로
>
>조금 가지고 놀 수 있더군요.
>
>물론 전문 수동카메라에 비하면
>
>조족에 지혈도 못되겠지만요....
>
>근데 요즘 고민하는게 뭐냐 할 것 같으면
>
>렌즈어댑터하고 필터들을 구입을 할 것이냐 말것이냡니다.
>
>뭐 남자가 쪼잔하게 그런것 가지고 고민하냐 하시면
>
>뭐 할말도 없지만서도 제가 좀 쪼잔합니다. (^,.^)
>
>렌즈어뎁터를 사면 접사렌즈도 붙일 수 있고
>
>편광필터도 붙일 수 있고
>
>크로스필터도 붙일 수 있고
>
>망원렌즈도 붙일 수 있더구만요.
>
>게다가 요렌즈는 카메라 업을 해도 쓸수 있다면서요.
>
>그래서 고민하는게
>
>캐논 파워샷시리즈의 단점이 접사거든요
>
>정말 접사하기 힘들더군요.
>
>(꽃이나 식물 등... 얼마나 찍을게 많습니까?)
>
>그려서 이렇게 프로카메러 조제비님께 물어봅니다.
>
>제가 그렇게 사진 공부할 마음은 크게 없지만
>
>그렇다고 허접스럽게 찍기도 싫거든요.^^
>
>렌즈셋 필터 과연 필요한 것이겠지요?
>
>뱀꼬리)
>
>저도 한 때 훈이아빠이기 전에 흑제비란 닉으로
>
>제법 부산바닥을 헤집고 댕겼는데...
>
>조제비님 덕에 제비를 못씁니다. 흑흑...
>
#2012-08-07 12:51:56 사진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