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시험때 반학생 대부분이 아날로그 시계로 초치기를 하는 바람에 한과목 반평균이 90점이 넘어버린 적이 있었습니다. 담임선생님이 어이가 없어서 혼을 못내고 넘어가버렸죠. 그 이후로는 시험 감독 교사로 들어오시는 분들이 초치기 하는 시간에 같이 기침소리를 내는 바람에 그방법은 더이상 통하지가 않았네요.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시험보는 학생이 주인공처럼 손가락을 현란하게 움직이고 있으면 바로 알꺼 같습니다만.. ^^. 앞뒤 학생끼리 발을 붙이고 모스부호 신호를 보내서 옮겨적는 학생도 있었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많았던거 같네요.

영화는 컨닝에 관한 영화입니다. 결말은 좀 아쉽습니다.

줄거리는 감자의 3류비평의 링크를 보세요.

 개인적으로 정말 싫어하는 곳입니다. 이분 때문에 안보고 넘어간 영화가 200편이 넘어가서요.

정말 보기 싫게 영화평을 쓰시는 분입니다. 이분이 칭찬하는 영화는 너무 드물어서 여태껏 몇개 보질 못했습니다. 김경식씨하고는 정반대로 혹평으로 일관하시는 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