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여행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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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여행에세이 <위로의 길을 따라 걸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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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작가 안종현 입니다.

 

 

이번에 새로운 여행에세이를 발간하게 되어 소개를 드립니다. 저도 태사랑에서 많은 정보 얻어가면서 여행을 다녔는데요. ^^ 특히 이번 태국 여행도 책에 포함되어 있어요. 지난 달에 출간되어 조금씩 입소문을 더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읽은 분들의 평이 좋습니다.

 

어떤 분은 "괜찮다고 괜찮다고 다 괜찮다고 책을 읽는 내내 말하는 것 같았다"고 하시고, 어떤 분께서는 "저자가 듣고,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그 시간, 그 곳에 나도 초대를 받은 것이다. 분명 내 곁에 슬며시 다가와서 이야기를 건내는 것 같았는데, 어느새 나는 그와 함께 여행을 하고 있었다."라고 표현해 주셨네요. 또한 어떤 독자는 "현대인의 삶을 섬세하게 그려낸 책"라고 표현해 주셨습니다. (디테일한 리뷰보기 : http://blog.naver.com/doneed/220559555562 )

 

이 책은, 여행을 통해 성장하는 한 여행자의 모습을 통해 우리 삶의 내면을 그려내고 있으며, 여행을 통해 깨닫게 되는 삶의 위로를 서정적인 사진들과 함께 채운 책입니다.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이 읽으면 아마 대부분 공감할 내용들일 거라고 생각되네요. 읽으신 분들이 모두 좋았다고, 솔직한 표현에서 전해지는 위로와 공감을 받았다고 말해주었습니다. ^^

혹시 궁금하신 점은 제 이메일 ahnjong99@naver.com 으로 보내주세요.

 

 

-------------- 책 소개 --------------


<위로의 길을 따라 걸을 것>
안종현 여행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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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동안, 깊은 멜랑꼴리의 세계를 여행하고
책을 덮은 순간, 가슴을 데우는 위로의 여행을 마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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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속에서도 삶을 계속 여행할 위로와 용기

넌 끝없는 고독에 휩싸이게 될 거야. 그건 마치 빛 한줄기 들어오지
않는 깊은 바다 속으로 끝임 없이 빠져드는 그런 느낌이겠지. 
점점 어두워지고, 점점 압력이 높아지는 곳에서, 숨쉬기도 힘들고, 
도망갈 구석도 없지. 그저 몸 하나로 버텨내야 하는 상황일거야.
철저한 고독에 너무 힘들어할지도 몰라. 견디지 못하면 정신병에 
걸리고 말겠지. 그런 처지에 몰리더라도 세상과 절대, 
절대로 타협해서는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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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의 여행, 한 여행자를 성장시키다

이 책은 삶의 상처를 잊기 위해 10년간 떠남과 돌아옴을 반복하는 한 여행자의 성장기와 같은 이야기다. 세상을 떠돌며 만난 사람들과의 흥미로운 대화, 그리고 낯선 풍경들 속에서 서서히 성장하는 인간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행을 통해서 어렴풋이 알게 되는 삶의 가치, 길 위의 인연과의 대화를 통한 가치관의 변화, 여행이 주는 삶의 조언 등을 서정적인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 내 삶으로 다시 돌아오기 위한 여행

많은 여행 책들이 떠나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처럼 공허하게 사람들을 떠나라고 부추기지만, 저자는 ‘여행은 삶으로부터 떠나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속했던 삶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함’이라고 말하고 있다. 저자는 책을 통해 ‘여행은 내가 살고 있는 삶으로부터 멀리 떠나와 객관적으로 나를 돌아보게 만든다’고 말하며, 마치 여행자의 눈으로, 익숙하고 편한 곳을 떠나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삶을 계속 여행할 위로와 용기 

저자는 세상은 어디로 향할지 모르는 여행과도 같지만 밤하늘의 별과 따뜻한 모래알, 논리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타인의 가치관, 나보다 더 엉망진창인 다른 여행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친 삶이 위로받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끝임 없는 상처 속에서도 삶을 계속 여행할 위로와 용기"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익숙한 공간을 떠나, 그래야 다른 걸 볼 수가 있어.
마치 여행자의 눈으로, 익숙하고 편한 곳을 떠나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이야기를 나눠봐. 
그들의 새로운 생각과 다른 가치관을 들어봐. 
그럼 어렸을 때부터 너를 길들여왔던 너의 가치관이 흔들리기 시작할거야. 
어쩌면 당연하게도 혼란스러워지겠지. 그리고 다시 세상을 바라봐. 
이번에는 너의 시각으로. 그건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야.
같은 곳을 보더라도, 네가 있던 공간으로 돌아가더라도, 
그건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되고 말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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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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