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 (추천) 세관신고. 여행자보험에..
조제비입니다.
여러가지 질문을 주셨는데 아는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해 드립니다.
1. 아래 쭉 읽어보니깐 조제비님의 글중
"또한, 국내 정식수입제품은 신고하지 않아도 됩니다."
전 canon 파워샷s40 가지고 갈껀데요..
만약 잃어버리는것을 대비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요
참 궁금한건 만약 안들고 외국 갔으면서 잃어버렸다고
도난신고서 받아오는 사람들도 생기지 않을까요?ㅡㅡ;; 알수없으니깐..
전 어찌해야할까요?
▶여행을 나갈때 세관에 신고를 하는 이유는 귀국할때 밀수를 하는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와 렌즈장비 일체는 모두 국내 정식유통이 되는 제품이 아니라 일본내수품을 수입한것을 구입한거죠.
만약에 제 카메라를 출국할때 세관신고하지 않았다면 귀국할때 밀수를 해서 오는것인냥 오해를 받습니다.
국내 정식수입품이 아니니깐 구입절차를 설명해도 확인할 길이 없지요.
여기에 비해 국내정식수입품은 시리얼번호와 카메라에 수입인지가 붙어 있기 때문에 신고를 하지않아도 나중에 한국에서 구입했다는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런 이유에서 국내정식수입품은 아닌것은 꼭 신고를 하라는 거죠.
만약 잃어버리는것에 대비는 '여행자보험'이 해결해 줍니다.
여행자보험은 소지품의 파손. 도난에 대해서 보상금을 줍니다.
그치만 이것도 만능이 아나라서 물품당 20만원 한도에서 해결해 줍니다.
카메라가 100만원 짜리라도 20만원밖에 보상해주지 않는 겁니다.
소지품보상 총한도가 40만원이면 20만원한도내에서 총 40만원에 대해서 까지 보상한다는 의미지요.
이게 좀 어렵지만 쉽게 설명을 하면....
제가 카메라를 바닥에 떨어트려서 카메라. 렌즈. 후레쉬가 몽땅 다 부서졌다...
카메라수리비 25만원...
렌즈수리비 14만원...
후레쉬수리비 29만원....
이렇게 나오면 카메라와 후레쉬는 20만원밖에 못받고 렌즈는 14만원을 다 받을수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서류는 해외현지확인서(주위에 파손당시 있었던 사람의 연락처와 이름을 적으시면 되죠) 영수증. 여행자보험증권, 통장사본. 유서를 작성해서 제출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정말 중요한거!!!
도난. 파손에 대해서는 보상을 해 줍니다.
도난에는 꼭 현지 경찰서에서 도난확인서를 받아야 하는데 현지경찰들은 잘 않끊아 주거든요?
파손은 한국에서 수리시 영수증을 첨부하시면 됩니다.
또한 제품의 결함. 곰팡이. 습기등에 대한 보상은 되지 않고 명백한 사용자의 실수 (바닥에 떨어뜨렸다던지 충격을 주었다던지....) 로 인한 보상은 됩니다.
사유서를 작성하실때 꼭 사용자의 실수를 강조하세요.
2. 그리고 여기서 쭉 읽어보고 256m하나더 구입했거든요
총 16m(기본으로나오는것) +128m(일년전산것)+256(이번에산것)
이렇게 가져갈껀데 이것도 카메라랑 다르게 신고 할수있나요?
제가 7월 10날 출발해서 딱 한달갔다올꺼거든요.. 충분하려나..
▶메모리 카드를 말씀하시는가 보네요.
세관신고때 메모리카드는 신고를 받아주지 않는 것으로 압니다.
카메라를 신고하실때 메모리카드도 한켠에 작성해서 기재를 하십시오.
그럼 사고시 여행자보험으로 보상을 받을때 상당히 유리합니다.
한달정도에 약 400메가 정도라면 상당히 큰 용량이긴 하지만 사용자의 취양에 따라서 모자랄수도 있겠군요.
이건 님께서 해상도를 잘 조정하셔서 사용하시면 적절하리라 봅니다.
음식이나 정보로의 사진은 작은사진. 인물이나 풍경은 고해상도로 찍으시면 제법 적은 용량은 아닙니다.
3. 일부러 여행 갈려고 몇달전에 리더기 샀는데
이것도 들고가서 태국의 피씨방서 r/w에 굽는게 나을까요
아님 안들고가서 사진관이나 굽는곳에가서 굽는게 더쌀까요
공씨디도 들고가는게 얼마나 가격차이가 있을까요?
▶태국의 피시방에 최근 리더기를 구비한곳이 많지만 방콕이나 치앙아미처럼 큰 도시에 한해서 입니다.
혹시 모르니깐 리더기나 USB케이블을 꼭 가지고 가세요.
공씨디는 한국이 조금 쌉니다만 몇백원차이입니다.
그냥 현지에서 구입하셔도 무방할것 같네요.
4.또 궁금한건..카메라말고 유일하게 값이나가는 mp3 가져갈껀데
이것도 도난을 대비해 신고를 해야할까요?
▶국내정식품의 mp3는 신고하지 않아도 됩니다.
세관신고를 하지 않는 품목에 대해서도 보험금은 청구할수 있습니다.
다만 귀국할때 위에서처럼 불이익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신고하는 거지요.
그렇지만 만약에 오해의 소지가 있을때는 세관신고서가 상당히 유용하게 쓰일수 있다는 점을 잘 기억하시기를....
5. 아그리고 밧데리가 문제인데요..
여러군데서 구경해보니깐 고용 일회용 밧데리인지 ,,;;;
정품 밧데리랑 가격차가 좀 나는 밧데리가있던데 무슨차이인지..
▶질문의 요지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카메라가 일반 밧데리와 정품 충전지와 혼용가능한가 보군요.
충전기를 가지고 가시면 좋겠지만 귀찮다면 현지에서 일반 밧데리로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이 편할수도 있습니다.
굳이 차이가 있다면 용량의 차이라고 할까요???
6. 마지막으로 인물사진 찍을때 글들을 보니
1024*768이면 된다고 하시는데
제껀 410만 화소로 1024*768(m2) 로 압축률 슈퍼파인으로 하면
한국와서 인화해도 괜찮을까요?
▶1024*??? 사이즈는 일반 3*5 정도나 4*5 정도의 인화정도는 무리가 없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여기에 20% 정도 더 높은 해상도를 추천합니다만...)
압축율에 따라서 인화에 대한 결과물에 차이가 나긴 하지만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닙니다.
노멀에 비해서 슈퍼파인이 용량대비 몇배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인화시에 화질까지 몇배차이나는 것은 아니에요.
미묘하나만 차이가 있긴 하지만 용량에 몇배차이만큼은 아니라는 겁니다.
그냥 노멀로 찍어서 인화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8*10 이나 10*14 정도라면 400만 화소로 찍어서 인화해야 봐줄만 합니다.
본인이 떠나기전에 테스트를 한 후에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질문이 참 길죠.. 제가 국내 여행도 못다녀본 초짜라..
모르는것 투성입니다..^^;; 얼마 안남았는데
아직 배낭도 준비못해서 초조하기만 합니다 질문좀 해주세요..^^;;;
▶ 좋은 여행되시고 다녀오시면 사진올려 주십시오.
자세히 설명을 해 드릴려고 노력했는데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질문사항 있다면 다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조제비였습니다.
#2012-08-07 12:52:43 사진정보#
여러가지 질문을 주셨는데 아는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해 드립니다.
1. 아래 쭉 읽어보니깐 조제비님의 글중
"또한, 국내 정식수입제품은 신고하지 않아도 됩니다."
전 canon 파워샷s40 가지고 갈껀데요..
만약 잃어버리는것을 대비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요
참 궁금한건 만약 안들고 외국 갔으면서 잃어버렸다고
도난신고서 받아오는 사람들도 생기지 않을까요?ㅡㅡ;; 알수없으니깐..
전 어찌해야할까요?
▶여행을 나갈때 세관에 신고를 하는 이유는 귀국할때 밀수를 하는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와 렌즈장비 일체는 모두 국내 정식유통이 되는 제품이 아니라 일본내수품을 수입한것을 구입한거죠.
만약에 제 카메라를 출국할때 세관신고하지 않았다면 귀국할때 밀수를 해서 오는것인냥 오해를 받습니다.
국내 정식수입품이 아니니깐 구입절차를 설명해도 확인할 길이 없지요.
여기에 비해 국내정식수입품은 시리얼번호와 카메라에 수입인지가 붙어 있기 때문에 신고를 하지않아도 나중에 한국에서 구입했다는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런 이유에서 국내정식수입품은 아닌것은 꼭 신고를 하라는 거죠.
만약 잃어버리는것에 대비는 '여행자보험'이 해결해 줍니다.
여행자보험은 소지품의 파손. 도난에 대해서 보상금을 줍니다.
그치만 이것도 만능이 아나라서 물품당 20만원 한도에서 해결해 줍니다.
카메라가 100만원 짜리라도 20만원밖에 보상해주지 않는 겁니다.
소지품보상 총한도가 40만원이면 20만원한도내에서 총 40만원에 대해서 까지 보상한다는 의미지요.
이게 좀 어렵지만 쉽게 설명을 하면....
제가 카메라를 바닥에 떨어트려서 카메라. 렌즈. 후레쉬가 몽땅 다 부서졌다...
카메라수리비 25만원...
렌즈수리비 14만원...
후레쉬수리비 29만원....
이렇게 나오면 카메라와 후레쉬는 20만원밖에 못받고 렌즈는 14만원을 다 받을수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서류는 해외현지확인서(주위에 파손당시 있었던 사람의 연락처와 이름을 적으시면 되죠) 영수증. 여행자보험증권, 통장사본. 유서를 작성해서 제출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정말 중요한거!!!
도난. 파손에 대해서는 보상을 해 줍니다.
도난에는 꼭 현지 경찰서에서 도난확인서를 받아야 하는데 현지경찰들은 잘 않끊아 주거든요?
파손은 한국에서 수리시 영수증을 첨부하시면 됩니다.
또한 제품의 결함. 곰팡이. 습기등에 대한 보상은 되지 않고 명백한 사용자의 실수 (바닥에 떨어뜨렸다던지 충격을 주었다던지....) 로 인한 보상은 됩니다.
사유서를 작성하실때 꼭 사용자의 실수를 강조하세요.
2. 그리고 여기서 쭉 읽어보고 256m하나더 구입했거든요
총 16m(기본으로나오는것) +128m(일년전산것)+256(이번에산것)
이렇게 가져갈껀데 이것도 카메라랑 다르게 신고 할수있나요?
제가 7월 10날 출발해서 딱 한달갔다올꺼거든요.. 충분하려나..
▶메모리 카드를 말씀하시는가 보네요.
세관신고때 메모리카드는 신고를 받아주지 않는 것으로 압니다.
카메라를 신고하실때 메모리카드도 한켠에 작성해서 기재를 하십시오.
그럼 사고시 여행자보험으로 보상을 받을때 상당히 유리합니다.
한달정도에 약 400메가 정도라면 상당히 큰 용량이긴 하지만 사용자의 취양에 따라서 모자랄수도 있겠군요.
이건 님께서 해상도를 잘 조정하셔서 사용하시면 적절하리라 봅니다.
음식이나 정보로의 사진은 작은사진. 인물이나 풍경은 고해상도로 찍으시면 제법 적은 용량은 아닙니다.
3. 일부러 여행 갈려고 몇달전에 리더기 샀는데
이것도 들고가서 태국의 피씨방서 r/w에 굽는게 나을까요
아님 안들고가서 사진관이나 굽는곳에가서 굽는게 더쌀까요
공씨디도 들고가는게 얼마나 가격차이가 있을까요?
▶태국의 피시방에 최근 리더기를 구비한곳이 많지만 방콕이나 치앙아미처럼 큰 도시에 한해서 입니다.
혹시 모르니깐 리더기나 USB케이블을 꼭 가지고 가세요.
공씨디는 한국이 조금 쌉니다만 몇백원차이입니다.
그냥 현지에서 구입하셔도 무방할것 같네요.
4.또 궁금한건..카메라말고 유일하게 값이나가는 mp3 가져갈껀데
이것도 도난을 대비해 신고를 해야할까요?
▶국내정식품의 mp3는 신고하지 않아도 됩니다.
세관신고를 하지 않는 품목에 대해서도 보험금은 청구할수 있습니다.
다만 귀국할때 위에서처럼 불이익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신고하는 거지요.
그렇지만 만약에 오해의 소지가 있을때는 세관신고서가 상당히 유용하게 쓰일수 있다는 점을 잘 기억하시기를....
5. 아그리고 밧데리가 문제인데요..
여러군데서 구경해보니깐 고용 일회용 밧데리인지 ,,;;;
정품 밧데리랑 가격차가 좀 나는 밧데리가있던데 무슨차이인지..
▶질문의 요지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카메라가 일반 밧데리와 정품 충전지와 혼용가능한가 보군요.
충전기를 가지고 가시면 좋겠지만 귀찮다면 현지에서 일반 밧데리로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이 편할수도 있습니다.
굳이 차이가 있다면 용량의 차이라고 할까요???
6. 마지막으로 인물사진 찍을때 글들을 보니
1024*768이면 된다고 하시는데
제껀 410만 화소로 1024*768(m2) 로 압축률 슈퍼파인으로 하면
한국와서 인화해도 괜찮을까요?
▶1024*??? 사이즈는 일반 3*5 정도나 4*5 정도의 인화정도는 무리가 없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여기에 20% 정도 더 높은 해상도를 추천합니다만...)
압축율에 따라서 인화에 대한 결과물에 차이가 나긴 하지만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닙니다.
노멀에 비해서 슈퍼파인이 용량대비 몇배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인화시에 화질까지 몇배차이나는 것은 아니에요.
미묘하나만 차이가 있긴 하지만 용량에 몇배차이만큼은 아니라는 겁니다.
그냥 노멀로 찍어서 인화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8*10 이나 10*14 정도라면 400만 화소로 찍어서 인화해야 봐줄만 합니다.
본인이 떠나기전에 테스트를 한 후에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질문이 참 길죠.. 제가 국내 여행도 못다녀본 초짜라..
모르는것 투성입니다..^^;; 얼마 안남았는데
아직 배낭도 준비못해서 초조하기만 합니다 질문좀 해주세요..^^;;;
▶ 좋은 여행되시고 다녀오시면 사진올려 주십시오.
자세히 설명을 해 드릴려고 노력했는데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질문사항 있다면 다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조제비였습니다.
#2012-08-07 12:52:43 사진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