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촬영은 법적으로 금지되어있구나...오늘 알았네요...^^:;
그보다 저는 내 안의 소심증에 의해 엄두를 못내고 당연히 금기시하고 있었지요.

6년쯤 전에 영국으로 어학연수차 몇개월 머물때의 일입니다.

웃는 모습이 이뻤던 '일리아나'라는 브라질 친구가 현상소에 간다기에 동행을 했었는데요. 사진을 찾아서는 브라질에서 영국으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찍은 사진들을 자랑스럽게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탄 비행기였다면서, 설레고 들뜬 마음에 조종실까지 가서 조종사, 기장 등과 함께 환하게 웃는 낯으로 사진을 찍었더군요.

물론 그녀 특유의 천진난만한 미소로 동의를 구하고 찍은 사진이었겠죠, 그 사진을 보면서, 아...비행기 조종실은 이렇게 생겼구나, 조종사들은 이렇게 일들을 하고 있구나...하고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나 신기했죠.

조금만 더 모험심을 가지고 용기를 내어본다면...
자신만의 신나고 근사한 추억거리들을 만들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상입니다.


>조제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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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서의 사진촬영을 법적으로도 금지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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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이.착륙을 제외하고는 별로 제지를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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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내에서의 촬영을 매번 하는 편이지만 스튜어디스가 제지를 한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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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착륙때는 필히 모든 전자제품을 사용할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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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방송도 이,착륙때 CD플레이어. 노트북컴퓨터. 카셋트플레이어를 사용하지 말도록 방송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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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괘도로 자리를 잡은 후에는 사용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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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사진은 올 여름 타이항공의 귀국편때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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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녁의 비행기 바깥픙경이지요.
>
>
>그래도 지킬것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조제비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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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기내촬영 안되지 않나여..??
>>카메라 노트북 암튼 비행하는데 지장준다고 허락 안받고
>>사진찍으면 벌금형인 걸로 아는데 아닌가여??
>>궁금합니다. 알고 계시다면 알려주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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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2012-08-07 12:51:56 사진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