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하신 카메라의 솔직한 저의 견해입니다.
조제비교주이니라...
길잃은 어린양이 도움의 손을 뻣치나니 저 갸여운 양을 외면하지 못함이니라..
내 친히 길잃은 어린양을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의 따으로 인도할지니...
믿으라.
헌금하라..
몸으로 때우라....
흠!!!
먼저 교주의 사진을 보구 카메라를 구입하셨다니 참으로 기특한지고...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소장하고 계신 카메라는 아마추어가 사용하기엔 충분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카메라 입니다.
다만....
렌즈의 밝기가 F4-5.6 인것이 흠이라면 큰(?) 흠이군요.
설명을 드리자면....
eos 500n은 전형적인 보급형 일안리플렉스 카메라로 완전자동과 수동을 겸할수 있는 비교적 신형카메라 입니다.
초보자들이 쉽게 사용할수 있고 중급이상의 고급유저들에겐 스페어로 사용할수 있는 괜찮은 카메라입니다.
많은 기능들이 있지만 이것은 사용자의 능력에 따라 무용지물, 혹은 호랑이 등에 날개를 달수 있음으로 메뉴얼을 잘 읽고 많이 찍어 보는 것이 우선입니다.
비교적 최신 기종이라 밧데리 소모율도 낮고 가볍고 적당한 크기라 초보사용장에게 적당하겠습니다.
한마디로....
이제 사진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적당하다고 볼수 있는 카메라입니다.
아쉬움이 있다면...
역시 강성이 약하다는 것이지요.
무게를 줄이기는 했지만 비례해서 카메라의 강성이 떨어질수가 잇으니 잘 사용하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세로그립을 장착할수 없게 만들어져서 다양한 앵글을 잡기엔 약간의 고생을 감수하셔야 할듯.
사실. 스펙을 꼼꼼하게 보셔도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으실겁니다.
메뉴얼상의 데이터 보다는 자신의 손에 감기는 맛과 내가 어느정도의 사진을 찍을까를 먼저 생각을 하시는 것이 좋겠군요.
예를 들어...
간단한 스넵사진이나 여행사진등등 취미로써의 사진에는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허나. 전문 스포츠사진을 찍는 다거나 사막이나 설원에서 사용하기엔 무리라는 것이지요.
이는 말을 바꾸어서 초보자에게 전문가의 고가 카메라를 구입하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할것입니다.
돼지목에 진주목걸이라고 할까요???
제가 보기에는 취미로 찍는 사진에는 적당한 카메라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역시 위에 언급했듯이 렌즈가 좀 불만이군요.
35-80mm, f4-5.6 usm렌즈라...
보급형 렌즈중에서도 좀 저가에 속합니다.
줌이 35~80mm 이면 좀 약한듯 싶어요.
특히나 망원계가 28mm 정도 되는 렌즈를 구입하셨다면 어떨까 싶은데요.
28mm 와 35mm 의 차이는 생각보다 엄청난 차이입니다.
망원계의 80mm 와 115mm의 차이는 수치상으로 커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지 않지만 광각계의 작은 차이는 실제로 보는 차이만큼 엄청난 차이거든요?
그러나...
이런 줌 보다는 렌즈의 밝기가 f4-5.6 밖에 않된다는 것이 결정적으로 맘에 안듭니다.
기왕 구입을 하시는 조금만 더 투자를 하셔서 밝은 렌즈를 구입을 하셨다면....
위의 렌즈보다는 개인적으로는 EF28-105mm f/3.5-4.5 USM 정도가 훨씬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판매가 30만원선)
바디가 아무리 좋아도 렌즈가 저급이면 사진의 질은 떨어지기 마련이니깐요.
사진이 100이라면 렌즈가 75. 바디가 25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이왕 구입을 하신것이니 잘 사용을 하시고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좋은 사진이 나올겁니다.
실력이 향상되는 만큼 더 나은 카메라를 구입하고픈 욕망이 들것이지만 카메라의 업데이트는 아주 신중하게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카메라가 한번 구입을 하면 쉽게 바꿀수가 없고 또한 가격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지요.
하나더 eos500n 과 eos500n qd의 차이는 기능상 없습니다.
다만...
eos500n qd 엔 eos500n바디에 데이터 백 (QUARTG DATE BACK) 라고 해서 필름에 날짜와 시간등을 기록할수 있는 장치인데 별로 잘 쓰이지는 않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소견을 솔직하게 올렸습니다.
좀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리플 달아 주십시오.
1시간 30분이 넘는 시간동안 열씸히 썼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요?
또 칭찬받을 일에 흐뭇한 조제비였습니다...... 흠.
추신 : 근데 왜 몸으로 때운다는 이야기는 없능교?????????
>헌금하겠나이다.
>경배드리겠나이다.
>조제비님이시여...
>부디 빠른쾌유하시고
>소인의 어설픈 질문에 노하지마시고
>참된 가르침을 주시옵소서....
>평소 조제비님의 사진에 깊은 감화를 받아
>사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이다.
>그러던 중 앙코르 여행을 다녀와서
>내가 해야할 것은 사진이다라는 깨우침을 얻었나이다.
>
>사설이 길었구요.
>한참전에 일년도 더 된거 같은데
>수동카메라에 대해 전혀 지식이 없이
>홈쇼핑을 보다 캐논 eos500n 이라는 기종을 샀습니다.
>렌즈는 ef35-80mm, f4-5.6 III 이라고 되어있구요
>시각 (대각선 63-30, 수직 38-17, 수평 54-25)
>광학구조(요소/그룹) 8요소/8그룹
>최소 구경 f/22-32
>촬영 거리 0.4m - x
>최대배율 및 촬영범위 35mm, 0.11(228-352mm), 0.23(104x154mm)
>필터직경 52mm,1 (uv 필터 작창)
>길이x최대구경 65x63.5mm
>라고 되어있습니다.
>body에 대한 설명까지하면 너무 길구요.
>장착된 렌즈만 설명드렸습니다.
>사실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구요.
>
>이렇게 장황하게 쓴건
>제 카메라가 어느 정도의 카메라 인지 알고 싶습니다.
>12월부터 문화센터에서 하는 카메라 강좌를 받을 예정인데
>제가 가진 카메라의 수준(?)이 어느정도인지는 알고가고싶거든요.
>인터넷을 뒤져봐도
>eos5 또는 eos300은 받은데 eos500n에 대한 정보는 찾을수가 없더라구요.
>홈쇼핑에 혹해서 너무 허접한걸 산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
>답변기다리겠습니다.
>
>첨부한 사진은 http://www.lgcamera.co.kr 에서 따온겁니다.
>제가 산건 eos500n 인데 여기 설명은 eos500n qd가 되어있네요.
>
<br>#2012-08-07 12:51:56 사진정보#
길잃은 어린양이 도움의 손을 뻣치나니 저 갸여운 양을 외면하지 못함이니라..
내 친히 길잃은 어린양을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의 따으로 인도할지니...
믿으라.
헌금하라..
몸으로 때우라....
흠!!!
먼저 교주의 사진을 보구 카메라를 구입하셨다니 참으로 기특한지고...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소장하고 계신 카메라는 아마추어가 사용하기엔 충분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카메라 입니다.
다만....
렌즈의 밝기가 F4-5.6 인것이 흠이라면 큰(?) 흠이군요.
설명을 드리자면....
eos 500n은 전형적인 보급형 일안리플렉스 카메라로 완전자동과 수동을 겸할수 있는 비교적 신형카메라 입니다.
초보자들이 쉽게 사용할수 있고 중급이상의 고급유저들에겐 스페어로 사용할수 있는 괜찮은 카메라입니다.
많은 기능들이 있지만 이것은 사용자의 능력에 따라 무용지물, 혹은 호랑이 등에 날개를 달수 있음으로 메뉴얼을 잘 읽고 많이 찍어 보는 것이 우선입니다.
비교적 최신 기종이라 밧데리 소모율도 낮고 가볍고 적당한 크기라 초보사용장에게 적당하겠습니다.
한마디로....
이제 사진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적당하다고 볼수 있는 카메라입니다.
아쉬움이 있다면...
역시 강성이 약하다는 것이지요.
무게를 줄이기는 했지만 비례해서 카메라의 강성이 떨어질수가 잇으니 잘 사용하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세로그립을 장착할수 없게 만들어져서 다양한 앵글을 잡기엔 약간의 고생을 감수하셔야 할듯.
사실. 스펙을 꼼꼼하게 보셔도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으실겁니다.
메뉴얼상의 데이터 보다는 자신의 손에 감기는 맛과 내가 어느정도의 사진을 찍을까를 먼저 생각을 하시는 것이 좋겠군요.
예를 들어...
간단한 스넵사진이나 여행사진등등 취미로써의 사진에는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허나. 전문 스포츠사진을 찍는 다거나 사막이나 설원에서 사용하기엔 무리라는 것이지요.
이는 말을 바꾸어서 초보자에게 전문가의 고가 카메라를 구입하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할것입니다.
돼지목에 진주목걸이라고 할까요???
제가 보기에는 취미로 찍는 사진에는 적당한 카메라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역시 위에 언급했듯이 렌즈가 좀 불만이군요.
35-80mm, f4-5.6 usm렌즈라...
보급형 렌즈중에서도 좀 저가에 속합니다.
줌이 35~80mm 이면 좀 약한듯 싶어요.
특히나 망원계가 28mm 정도 되는 렌즈를 구입하셨다면 어떨까 싶은데요.
28mm 와 35mm 의 차이는 생각보다 엄청난 차이입니다.
망원계의 80mm 와 115mm의 차이는 수치상으로 커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지 않지만 광각계의 작은 차이는 실제로 보는 차이만큼 엄청난 차이거든요?
그러나...
이런 줌 보다는 렌즈의 밝기가 f4-5.6 밖에 않된다는 것이 결정적으로 맘에 안듭니다.
기왕 구입을 하시는 조금만 더 투자를 하셔서 밝은 렌즈를 구입을 하셨다면....
위의 렌즈보다는 개인적으로는 EF28-105mm f/3.5-4.5 USM 정도가 훨씬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판매가 30만원선)
바디가 아무리 좋아도 렌즈가 저급이면 사진의 질은 떨어지기 마련이니깐요.
사진이 100이라면 렌즈가 75. 바디가 25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이왕 구입을 하신것이니 잘 사용을 하시고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좋은 사진이 나올겁니다.
실력이 향상되는 만큼 더 나은 카메라를 구입하고픈 욕망이 들것이지만 카메라의 업데이트는 아주 신중하게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카메라가 한번 구입을 하면 쉽게 바꿀수가 없고 또한 가격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지요.
하나더 eos500n 과 eos500n qd의 차이는 기능상 없습니다.
다만...
eos500n qd 엔 eos500n바디에 데이터 백 (QUARTG DATE BACK) 라고 해서 필름에 날짜와 시간등을 기록할수 있는 장치인데 별로 잘 쓰이지는 않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소견을 솔직하게 올렸습니다.
좀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리플 달아 주십시오.
1시간 30분이 넘는 시간동안 열씸히 썼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요?
또 칭찬받을 일에 흐뭇한 조제비였습니다...... 흠.
추신 : 근데 왜 몸으로 때운다는 이야기는 없능교?????????
>헌금하겠나이다.
>경배드리겠나이다.
>조제비님이시여...
>부디 빠른쾌유하시고
>소인의 어설픈 질문에 노하지마시고
>참된 가르침을 주시옵소서....
>평소 조제비님의 사진에 깊은 감화를 받아
>사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이다.
>그러던 중 앙코르 여행을 다녀와서
>내가 해야할 것은 사진이다라는 깨우침을 얻었나이다.
>
>사설이 길었구요.
>한참전에 일년도 더 된거 같은데
>수동카메라에 대해 전혀 지식이 없이
>홈쇼핑을 보다 캐논 eos500n 이라는 기종을 샀습니다.
>렌즈는 ef35-80mm, f4-5.6 III 이라고 되어있구요
>시각 (대각선 63-30, 수직 38-17, 수평 54-25)
>광학구조(요소/그룹) 8요소/8그룹
>최소 구경 f/22-32
>촬영 거리 0.4m - x
>최대배율 및 촬영범위 35mm, 0.11(228-352mm), 0.23(104x154mm)
>필터직경 52mm,1 (uv 필터 작창)
>길이x최대구경 65x63.5mm
>라고 되어있습니다.
>body에 대한 설명까지하면 너무 길구요.
>장착된 렌즈만 설명드렸습니다.
>사실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구요.
>
>이렇게 장황하게 쓴건
>제 카메라가 어느 정도의 카메라 인지 알고 싶습니다.
>12월부터 문화센터에서 하는 카메라 강좌를 받을 예정인데
>제가 가진 카메라의 수준(?)이 어느정도인지는 알고가고싶거든요.
>인터넷을 뒤져봐도
>eos5 또는 eos300은 받은데 eos500n에 대한 정보는 찾을수가 없더라구요.
>홈쇼핑에 혹해서 너무 허접한걸 산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
>답변기다리겠습니다.
>
>첨부한 사진은 http://www.lgcamera.co.kr 에서 따온겁니다.
>제가 산건 eos500n 인데 여기 설명은 eos500n qd가 되어있네요.
>
<br>#2012-08-07 12:51:56 사진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