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에 자신이 없을때는..... (사진) 강추!!
조제비입니다.
노을사진이나 역광, 극단적인 노출을 줄때는 정말 난감합니다.
물론 카메라에 내장된 노출계가 있기는 하지만 이 노출계도 정확하게 노출을 측정해 주지는 않습니다.
물론 최신형의 카메라는 비교적 정확하고 피사체의 상황에 따라서 적절하게 노출을 제어해 주긴 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 완벽한 (세상에 완벽한 노출은 없습니다. 작가의 주관적이 노출이 어쩌면 가장 완벽하지요...) 노출을 얻어내지는 못합니다.
이럴때 가장 적절한 테크닉은 바로 브라켓팅 (bracketing) 촬영법입니다.
계단식 촬영법이라고 할까요?
피사체를 두고 한컷만 촬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노출로 여러장의 사진을 찍은 후에 현상을 해서 가장 적절한 노출의 사진을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이것은 고수의 작가라도 예외가 아니어서 고수일수록 이 브라켓팅촬영을 해서 실수를 줄이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아래의 사진을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삼각대에 카메라를 장착합니다.
이는 카메라의 흔들림을 방지하며 조리개를 조아서 플레어나 기타 심도를 높이기 위함이지요.
노출계가 측정한 값을 기준으로 0.5나 1.0 정도를 더주거나, 혹은 덜줍니다.
자동카메라는 노출보정기능 버튼을 사용하거나 수동촬영모드로 변경을 한 후에 직접 노출을 가감해서 찍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촬영을 해서 나중에 현상을 한 후 가장 적절한 노출을 받은 사진을 찾습니다.
이러한 방식을 사용하면 까다로운 노출에 대한 실패를 줄일수 있습니다.
설명은 어렵지만 사진을 보신다면 아마도 아주 쉽게 이해할수 있을 겁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어떤 노출이 가장 적절해 보이나요??
예???
너무 필름이 많이 소모된다구요??
아닙니다.
이것은 필름의 소모를 오히려 줄여줍니다.
평생에 한번 볼까말까한 장면을 필름이 아깝다고 한장말 덜렁 찍었다고 봅시다.
나중에 현상을 하고난 후에 노출이 부정확해서 사진을 버리는 것보다 오히려 몇장 더 찍고 좋은 장면을 얻는것이 오히려 이득이지요.
아래 사진은 캄보디아의 2003년의 첫 일출입니다.
3컷의 필름을 한꺼번에 스켄을 했습니다.
브라켓팅촬영법을 잘 이해하고 사용하신다면 까다로운 노출에서 자신감이 생길것입니다.
사실... 그래도 필름소모가 아까워서 이런 브라켓 노출을 즐겨사용하지는 않는 조제비였습니다.
#2012-08-07 12:52:23 사진정보#
노을사진이나 역광, 극단적인 노출을 줄때는 정말 난감합니다.
물론 카메라에 내장된 노출계가 있기는 하지만 이 노출계도 정확하게 노출을 측정해 주지는 않습니다.
물론 최신형의 카메라는 비교적 정확하고 피사체의 상황에 따라서 적절하게 노출을 제어해 주긴 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 완벽한 (세상에 완벽한 노출은 없습니다. 작가의 주관적이 노출이 어쩌면 가장 완벽하지요...) 노출을 얻어내지는 못합니다.
이럴때 가장 적절한 테크닉은 바로 브라켓팅 (bracketing) 촬영법입니다.
계단식 촬영법이라고 할까요?
피사체를 두고 한컷만 촬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노출로 여러장의 사진을 찍은 후에 현상을 해서 가장 적절한 노출의 사진을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이것은 고수의 작가라도 예외가 아니어서 고수일수록 이 브라켓팅촬영을 해서 실수를 줄이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아래의 사진을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삼각대에 카메라를 장착합니다.
이는 카메라의 흔들림을 방지하며 조리개를 조아서 플레어나 기타 심도를 높이기 위함이지요.
노출계가 측정한 값을 기준으로 0.5나 1.0 정도를 더주거나, 혹은 덜줍니다.
자동카메라는 노출보정기능 버튼을 사용하거나 수동촬영모드로 변경을 한 후에 직접 노출을 가감해서 찍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촬영을 해서 나중에 현상을 한 후 가장 적절한 노출을 받은 사진을 찾습니다.
이러한 방식을 사용하면 까다로운 노출에 대한 실패를 줄일수 있습니다.
설명은 어렵지만 사진을 보신다면 아마도 아주 쉽게 이해할수 있을 겁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어떤 노출이 가장 적절해 보이나요??
예???
너무 필름이 많이 소모된다구요??
아닙니다.
이것은 필름의 소모를 오히려 줄여줍니다.
평생에 한번 볼까말까한 장면을 필름이 아깝다고 한장말 덜렁 찍었다고 봅시다.
나중에 현상을 하고난 후에 노출이 부정확해서 사진을 버리는 것보다 오히려 몇장 더 찍고 좋은 장면을 얻는것이 오히려 이득이지요.
아래 사진은 캄보디아의 2003년의 첫 일출입니다.
3컷의 필름을 한꺼번에 스켄을 했습니다.
브라켓팅촬영법을 잘 이해하고 사용하신다면 까다로운 노출에서 자신감이 생길것입니다.
사실... 그래도 필름소모가 아까워서 이런 브라켓 노출을 즐겨사용하지는 않는 조제비였습니다.
#2012-08-07 12:52:23 사진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