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에 관한 여러 이야기(오늘자 명동 환전정보 포함)
환전 참 어렵지만 어렵지 않아요~~(느낌 아시죠?)
태국에 빠져 매년 어찌어찌 태국 가고있는 보통 사람입니다
전 가족단위로 움직이다 보니 환전비율에 따라 금액이 좀 차이납니다
그래서 항상 환율에 민감한 편이었죠
먼저 기준환율에 얼마에 했다라고 하는건 그날그날 변하기 때문에 빼놓겠습니다
내가 언제 했다 라는것이 중요합니다
환전할때 환율 제일 좋은 순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해본 방법을 토대로 해서 하는것이기 때문에 오류 있을수있습니다
1번 그냥 5만원권 들고 방콕가서 사설환전소에서 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2번 씨티카드로 방콕 시티은행서 찾는게 두번째입니다
위 두방법은 우리은행에서 환전 하는것보다 환율이 더 좋습니다
3번 명동 사설 환전소 가서 바트 사는방법이 있습니다
4번 우리은행에서 환전
5번 우리나라서 달러사서 가서 바트바꾸기입니다
사실 위 방법은 처음나갈때 비상금으로 100달러짜리 몇장 가져가서 바꾼것인데 환율보다 달러처분이
중요했습니다
5번은 빼고
오늘 기준으로 말하면
명동에서 바트 사는데 34에 살수있습니다
밑에분이 32라는 말에 혹해서 오늘 명동에 나가서 밑에분 말하신 가게 갔습니다
사는건 32고 파는건 34 라고 합니다(오늘 아침 외환은행 고시 사는가격이 35. 얼마라서 다 바꿔달라고했습니다) 얼마 없습니다
우리돈 37만 얼마주고 바트 샀습니다
중국대사관쪽가면서 환전소 들려 물어봅니다
없는곳도 있고 있는곳(34.2라해서 안바꿈)33.8 이라고 하는곳에서 또 바트 바꿔달라고했습니다
오천몇밧있다고합니다
회현지하상가에서 34에 2만밧정도 바꾸었습니다
150만원정도 환전하였구요
남대문 환전소에서 물어보려고 했으나 이미 환전을 마친상태라 되돌리기힘드니 그냥 집에 왔습니다
올해 치앙마이갈때 집앞 우리은행서 환전 했는데 궁금해서 들어갔습니다
물어봅니다.150만원정도 환전할건데 바트얼마냐구
처음엔 잘못들은줄알았습니다
34.8 이라고 들렸는데 34.08 이랍니다
아~~~ 내 차비 내 시간
3천원 벌었습니다
걍 집앞에서 할걸하고 후회합니다
(참고로 50프로 정도 우대 받은거 같구요 우리은행 바트 환율 진짜 좋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오늘자 방콕사설환전 슈퍼리치 만원이 0.0296 입니다(참고로 슈퍼리치 녹색이 환율 더 좋습니다)
33.78이네요
제가 34에 샀으니 0.22 좋아요
하지만 이거 100만원에 만원도 안됩니다
결론을 내리면
환전해서 10만원정도 이득볼것이 아니라면 가까운 우리은행 가셔서 환전 하세요
신경쓰고 고민하는 시간에 태국에서 더 즐거운 무엇인가를 찾는게 나아보입니다
명동에서 32에 바트를 살수있었다면 좋았겠지만 그런건 세상에 없는거 같습니다
우리은행 여직원에게 내년 삼월에 갈건데 바트 물으니 웃네요
내년 삼월에 가는데 미리 지금 바트 사면 바보인가요?
이미 다 바꾸고 태사랑 글쓸라고 정보 얻으러 갔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