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처럼 돈 뽑아 쓴다. 우리은행 EXK 카드 사용후기
한국에서 한푼도 환전 안하고 갔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호텔 픽업 전에
공항 2층 입국장 TMB ATM에서 인출하려니 안되는 겁니다.(아마도 00:00 부터 우리나라
은행이 전산점검? 인가 해서 이체도 안되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순간 덜컥... 일단 호텔 픽업 이용하여 호텔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픽업 이용하여 공항에 다시가서 3층 TMB ATM에서 인출 성공했습니다.
(인출하기까지 약 10시간 정도 현찰 하나도 없이 방콕에 있었네요^^)
그 이후론 보이는 ATM기기는 다 인출 되구요.(4개 태국은행 ATM기기)
수수료 500원(얼마 까지인지 모르겠는데 1000원도 있더군요)만 냅니다.
한국서도 타은행에서 인출하면 700원 ~ 1200원 수수료 내는데... ^^
이거 완전 대박입니다. 한국에서 돈 뽑듯이 그냥 뽑으면 됩니다.
방콕시내 천지에 널려 있는게 ATM 기기 더라구요.
특히나 시내 중심가 쇼핑몰이나 심지어 동네 골목에도 있습니다.
태국 4개 은행 ATM기기를 이용 할 수 있으니 찾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그중 TMB와 KTB가 많습니다.
환율도 나름 만족 스럽고(송금 환율에 30% 수수료 할인 이라 저렴) 현찰 들고 다닐 일 없고 당분간 환전은 안할렵니다. 한국서 지폐들고가 사설환전소에서 바꾸는 것도 일이됩니다. (택시타고 걷고)
단, 너무 자주 인출하면 수수료가 쌓여서 배꼽이 커지니 계획적이고 규모있는 인출을 하여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