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이 있어서 스쿰윗 아속 시티은행에 갔다가 좋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올해 말 정도에(늦어도 내년초) 씨암 파라곤에 시티은행 지점이 들어선다고 합니다.

태국은행법상 100% 외국인 자본 외국계은행은 한곳뿐이 있지 못한다고 합니다.

다른 외국계은행인  Standard Charter나  UOB등은 태국인 지분 51%이기에 제외됩니다.

현재까지는 그렇기 때문에 시티은행 고객이 태국내에도 상당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본점 한개로만

운영해 왔는데 이번에 확장 승인이 떨어질 것 같다고 하네요.

파라곤 지점 이후에도 더 확장할 것 같다고 합니다.  파라곤점이 들어선 후에는 다른 곳에서도

ATM을 찾을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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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태사랑 회원님들중에 필요하신 분이 있을까봐 다음 정보도 같이 올립니다.

태국 시티은행에 계좌 오픈(Saving ACC/Fixed Saving ACC)하시려면 다음과 같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여권 + ID + 콘도나 주택 임대 계약서 + 최소 10만바트 + (워크퍼밋)

-> 한국 ID가 아닌 태국 ID 또는 다른 나라 ID도 가능(미국, 영국등)

5백만바트 은행에 넣고 유지하시면 시티골드로 분류되서 따로 혜택 누리실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일억이라고 하지만 오래 거래한 VIP고객들에게는 골드를 주기도 하더군요.

참고로 골드계좌 가지고 있으면 다른 나라로 그대로 계좌를 가져가서 이용할수 있습니다.

다른 태국은행에 비해서 계좌 열기가 까다로운 편입니다.  워크퍼밋도 원래는 요구하지만 자신의 명의로 된 집 계약서만 있어도 오픈 가능합니다.  태국 법률상에는 있지만 일반 태국은행에서는 보통 요구하지 않는 서류들이 필요하네요.  보통 일반 은행에는 여권만 들고 가도 계좌 오픈 가능합니다.

사무실 계약서는 불가능하며 잔고가 10만바트 밑으로 내려가면 백바트인가 이백바트 (정확하지 않음) 수수료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