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서교지점 37%우대받고 환전했어요.
내일 출국을 앞두고 환율떨어지길 기다리다,
결국 오늘 환전했어요.
원래 우리은행 홍대지점으로 며칠전 통화해서 50%환율우대를 약속받고
오늘 가보았지만, 친절하게 " 바트가 다 나갔습니다" -_-
참고로, 근처사시는분 홍대지점 강추합니다.
바트만 보유한다면 말잘하면 50%해주거든요.
생긴지 얼마 안되서인지 통장신규개설한다면 아주 좋아들하시면서
50%까지는 무난하게들 해주십니다.
홍대지점에서 서교지점에 바트를 많이 보유하고있다고 가보라고해서
서교지점으로 고고.
2층 환전코너를 가서 순서를 기다리며 친구와함께
남자직원한테 환전했으면 좋겠다. ( 왠지 말잘하면 우대를 더해줄것만 같은 23%의 기대)
저 깐깐해보이는 여직원한테 하긴 싫다 했지만,
왠걸. 깐깐여직원에게 순서가 가더군요.
30%환율우대는 당연히 해주시는것이고,
더 바래보았지만 통장을 신규개설해도 얄짤없다는 여직원.
역시 첫인상이 틀리지 않았음을.
암튼 7% 어치 애교부려서 결국 37%우대받았어요.
한화 120만원들고가서 31900 바트받고 240원 거슬러 받았네요.
권종은 종류별로 많더군요.
소액,고액 고루고루 잘 받았어요.
37. 초반대에 환전한거 같은데 자세한 숫자는 기억이 -_-
같은우리은행이라도 여러지점 전화해보고 환율우대 물어보시고,
환전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사실 얼마 차이는 안나는거지만 조금 삐졌었거든요ㅋ
암튼, 전 내일 고고해요.
일주일동안 알뜰하게 잘쓰고 돌아올께요.
그리고 돌아와선, 여행경비내용을 써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