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환전후기. 50%우대 받아서..
이곳은 서울이 아니라 지방!!
우리은행 갔더니 거기서 보유하고 있는 바트화가 2만밧 뿐이란다.
하하 , 다행이 저는 50만원만 바꾸고
나머지 금액은 직불카드에 넣어놓을 생각이었기에 다행이다 싶어
태사랑에서 인쇄해간 환율 우대쿠폰을 주섬주섬 꺼냈죠.
환율 50%쿠폰이지만 자세히 읽어보면 "달러 엔화 유로화" 를 제외한 외화는 30% 입니다.
라고 적혀있어요.
그래도 30% 가 어디야 하면서 ㅋㅋㅋ
혹시나 싶어서 "저기요~ 다른지점에서는 50%까지 우대해준다던데. 받을방법이 없나요? 혹시 카드 만들면 될까요?"
하니깐 직원이 미안해 하면서 소액이라 힘들다고 말하네요.
어차피 별 기대안하고 한말이라 상관없었는데
돈꺼내오면서 직원이 50% 까지 해드렸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완전 감사하더라구요.
그래서 35.17 에 바꿨는데
총 14000바트 = 49만2천원 들었습니다.
쿠폰없이 그냥가두 기본으로 30%는 우대해주고요. 밑져야 본전이니깐 태사랑 회원님들도 물어나 보세요.
But 말투는 상냥하게, 미소를 지으며 부탁해보세요. 해줄꺼에요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