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방콕에서 한국으로 들어온 사람입니다.
한국에서 여행자 수표를 발급받아서 여행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분실시 보장이 되기도 하구요.
저도 유럽을 여행 할때는 여행자 수표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방콕에서는 여행자 수표를 발급받으실때는 항상 확인 하셔야할것이 있습니다.
여행자수표도 종류가 여러가지인데 보통 많이 선호하는것이 비자와 마스터 입니다.
태국내에서 비자는 바꿔주는곳도 별로 없고 분실시 확인절차를 받으려면 매우 불편합니다.
따라서 태국 여행시에는 마스터로 여행자 수표를 발급받아서 다녀오시라는 말씀입니다.
이 사실을 착각하시고 외환은행에서 발급받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이는 외환은행에서 비자로 발급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외환은행에서도 마스터로 발급 가능하니 필히 마스터로 발급 받으시길...
또한 달러 현찰도 50달러나 100달러는 환율을 많이 쳐주지만...
50달러 이하의 작은 현찰은 좀 적게 쳐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