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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동안 환전을 어떻게하면 좀더 좋게 할까라는 고민을 하다하다 잔머리를 굴려서 오늘 드디어 했습니다. 여행자수표? 아님 국제현금카드? 아님 달러?

제가 선택한건 2가지 방법입니다.
첫번째는 우선 씨티은행에가서 국제현금카드와 통장을 만들었습니다.
통장에 원화를 입해해놓으면 그때그때 태국이나 다른나라에서 그 환율에 맞춰서 찾을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1$... 다른 국내은행에 경우 2~3$와 몇프로의 수수료가 청구되지만
씨티은행의 경우은 (단 씨티은행 씨디기에서 찾아야됩니다) 금액상관없이 무조건 1$만내면 되니 가장 저렴하게 찾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유자금이 있다면 씨티은행 통장에 원화를 입금해놨을때 약간의 이자도 생기니 하나 가지고 있으면 좋을듯 합니다.(현금카드는 2장까지 만들수 있습니다. 대비해서 2장 만들어주더라구요) 
그리고 2번째로 우리은행에서 외환통장을 만들었습니다. 제가 여유자금이 있어서 2000달러를 입금했는데 환전하는 수수료가 없어서 더 저렴하게 입금할수 있더라구요 물론 달러를 찾을때도 수수료는 없다고 합니다. 환율이 좋을때 10만원부터 100만원등 그때그때 입금해놓으면 달러가 몇천달러까지 모이겠죠? 물론 환율이 좋을때 그때그때 조금씩.. 그럼 환율이 오른다음 여행을 가게되더라도 그통장에서 달러를 찾으면 저렴한 환율로 구입한 달러로 여행을 할수있다는...
몇시간을 은행에서 궁금한점을 물어봤는데 여행자수표같은 경우는 안전한 만큼 수수료가 이중으로 붙기때문에 저렴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안전을 따지자면 현금카드도 (비밀번호를 모르면 찾을수 없으니깐요..)안전하니 현금카드로 괜찮을듯 하구요(단 환율이 갑자기 오르면 오른 환율로 찾아야된다라는...그래서 비상용으로 사용예정)
그때그때 환율 좋을때 달러를 입금했다가 여행갈때 필요한 만큼 찾아쓰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전 꼭 1150원이하일때 바꿀생각... 최근에 조금씩 오르기 시작해서 오늘 부랴부랴 바꾼상태)-다음부터는 인터넷뱅킹으로 그때그때 인터넷으로 환전(송금)해서 입금할예정
이상 짧은 제 잔머리로 생각해낸 방법이자 후기입니다^^*
참고로  짧은 여행기간으로 몇십만 안바꿀경우는 그리 차이가 나지 않으니 그때그때 조금 바꿔서 나가세요.. 저 같은 경우는 태국뿐만 아니라 필리핀을 자주 나갈예정이라 달러가 많이 필요해서 이런 귀찮은 방법을 사용한답니다.큰금액일수록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