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바트와 달러 환전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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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바트와 달러 환전경험입니다.

타이락 8 4113

적잖이 방타이 하면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환전을 해보았습니다만, 결론적으로 저에게 가장 편안하고 좋은 환전은 현지에서의 ATM을  이용한 현금인출이었습니다.어떤 식으로 계산되는지 자세한 것은 모르겠습니다만...

1. 직접 바트로 환전해서 간다.
2. 달러로 환전해서 현지에서 바트를 산다.
3. ATM에서 바트를 인출한다.

저의 경험으로는 1과 2는 거의 차이가 없었고
3의 방법이 가장 환율이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지금도 그럴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카드에 시러스나 비자 마크가 있으면
현지통화를 인출할 수가 있습니다.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방법이었습니다. 저에겐..
단, 카드관리는 잘 하셔야 한다는 것, 예비로 카드를 한 장 더 가져가면 마음 편하게 사용할 수가 있게지요. 세이프티박스에 넣어놓고 다니면요...

제가 귀차니스트라 그런지 몰라도 여행자수표는 개인적으로 너무...싫어합니다~^^
따라서 환율이 어떤지도 당근 모릅니다.
이상 저의 경험이었습니다.

중요한 걸 빠트렸는데요...혹시 현금서비스 이런 거 생각하시는 분은 없겠지요? 현금서비스~ 아닙니다. '현금인출' 입니다. 내통장에서...
ATM 사용이 서툰 분이 신용카드를 넣고 멋모르고 누르다보면 현금서비스 받기가 십상입니다.
화면을 뚫어지게 잘 읽으시기 바랍니다.
제일 간단한 법은 신용카드가 아닌 현금카드를 사용하는 겁니다. 이상 허접경험담입니다.






 
8 Comments
people 2009.08.11 00:28  
음...

ATM을 이용할 경우 손해 보는 경우도 있으니 잘 생각을 해야합니다.

환전의 경우 미리 환전을 하는 것이고 ATM의 경우 사용시점의 환율의 적용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작년이나 올해 초 처럼 환율이 급등하거나 상승하는 시기에는

나중에 사용할수록 환차이에 의한 손해를 볼수 있습니다.

물론 반대로 환율 하락세가 뚜렸한 시기라면 이득을 볼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태국에서 ATM을 이용할시 해외에서 발행한 카드로 ATM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이용금액에 관계없이 1회 이용시마다 150밧의 수수료를 부과 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ATM을 이용하여 자주 인출하게 되면 부담 됩니다
세월따라 2009.08.11 01:22  
People 의견에 절대 동감 ^^
최근에 1회 이용시마다 150밧 수수료... 장난아닙니다.
수수료 감안해서 한 번에 큰 돈 인출할 수도 없구요. 위험하잖아요. ^^
ATM마다 다르지만 잘못 걸리면(?) 많이 뽑고 싶어도 못 뽑습니다.
(최대 인출 금액이 2만밧이라고 보통 하시는데 아닌 ATM도 많습니다.
만밧 안되는 곳도 많습니다. )
또한 인출시 환가수수료 라는 것이 따로 붙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인출시 원화 -> 달러 -> 바트로 계산되므로 실제 인출되는 금액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몇 번 이용했는데 빠져나간 금액이 이상해서 한국까지 국제전화 걸어서 확인했습니다. ^^;)
가장 편안 방법이기는 하지만 환율을 고려했을때는 좋은 방법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개인생각) -> 건당 수수료~ 150밧이면... 휴우~
people 2009.08.11 02:26  

환가 수수료라는것이 은행 수수료에 보면 인출금액의 1~2% 수수료 붙는 다는

것이 환가 수수료를 말하는 것입니다.

한번에 많은 금액을 찾으면수수료가 낮지만 그렇지 않으면 수수료는 올라가구

카드사에서 이것으로 먹고 사는 것이고 환가 수수료외에 별도로 1$ 또는 2$ 정도

청구하는 수수료가 있는데 이것은 한국은행 취급 수수료...

그래서 ATM을 이용하면 인출금액의 1~2% + 1~2$ 수수료가 부과 됩니다

이것이 지난 4월 이전의 금액이고 4월 이후에 태국은해에서 ATM 수수료를 청구하니

여기에 150밧의 수수료를 더해야 합니다

타이락 2009.08.11 06:50  
오! 그렇군요. 저는 단순하게 통장에서 빠져나간 돈과 환전영수증을 비교했을 때에 빠져나간 돈이 제일 적었던 것이 기억나서 올린 것인데요...150밧에 대한 것은 몰랐네요. 그런데...아무튼 총금액이 가장 적던 걸요?
그리고...저는 2만밧씩 잘 빠지던걸요..수쿰빗에서요..
낭만을찾아 2009.08.12 12:18  

저도 ATM이 가장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50바트 빠지더라도 젤 좋았음^^

신의아들 2009.08.12 21:40  
저도 그랬었고 그래왔는데 환율이 올라가는 시점에서는 꼭 그렇지 않은것 같습니다..환율이 동일하다는 조건에서는 유리한게 맞다싶고요 ^^
코우지 2009.08.16 13:06  

150밧에.. 3달러에(카드에 따라 다르지만..).. 인출금액의 1퍼센트.. 만만치 않죠.. 2만밧씩 뽑을게 아니라면 손해인듯

rooin 2009.11.16 12:05  
150바트 수수료 문제떄문에...
결국 15000~20000바트정도의 돈을 뽑지 않는이상
ATM에서의 인출이 유리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해버렸는데요...

그렇다고, 달러에 바트에(동남아 타국가까지 간다면 해당 나라통화까지)
현금을 다 가지고 다니기에는 너무 불편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합니다.
몇일쓸돈을 찾는다는 생각으로 2만바트정도의 금액을 찾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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