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바트와 달러 환전경험입니다.
적잖이 방타이 하면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환전을 해보았습니다만, 결론적으로 저에게 가장 편안하고 좋은 환전은 현지에서의 ATM을 이용한 현금인출이었습니다.어떤 식으로 계산되는지 자세한 것은 모르겠습니다만...
1. 직접 바트로 환전해서 간다.
2. 달러로 환전해서 현지에서 바트를 산다.
3. ATM에서 바트를 인출한다.
저의 경험으로는 1과 2는 거의 차이가 없었고
3의 방법이 가장 환율이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지금도 그럴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카드에 시러스나 비자 마크가 있으면
현지통화를 인출할 수가 있습니다.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방법이었습니다. 저에겐..
단, 카드관리는 잘 하셔야 한다는 것, 예비로 카드를 한 장 더 가져가면 마음 편하게 사용할 수가 있게지요. 세이프티박스에 넣어놓고 다니면요...
제가 귀차니스트라 그런지 몰라도 여행자수표는 개인적으로 너무...싫어합니다~^^
따라서 환율이 어떤지도 당근 모릅니다.
이상 저의 경험이었습니다.
중요한 걸 빠트렸는데요...혹시 현금서비스 이런 거 생각하시는 분은 없겠지요? 현금서비스~ 아닙니다. '현금인출' 입니다. 내통장에서...
ATM 사용이 서툰 분이 신용카드를 넣고 멋모르고 누르다보면 현금서비스 받기가 십상입니다.
화면을 뚫어지게 잘 읽으시기 바랍니다.
제일 간단한 법은 신용카드가 아닌 현금카드를 사용하는 겁니다. 이상 허접경험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