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간:07.8.5~8.16
(사진: 해당 환전부스에 걸려있던 환율)

인천공항에서 모든 경비를 100, 50달러로 환전해서, 처음엔 홍익여행사 근처에 있는 조금은 큰 환전소에서 반을 환전했는데요..근데 다른 환전소의 환율을 살피면서 조금 더 가다보니까 이 곳 환율이 젤 높더라구요. 제가 머문 동안에는 매일 달러 환율이 올랐는데요(33.90까지 올라 갔어요) 그래도 이 곳이 항상 가장 높았습니다.
위치는...(제가 길 눈이 거의 장애수준이라...)조금 헷갈리기는 하지만요...암튼 딱! 코너에 위치해 있구요. 한사람만 들어가 있는 작고 좁은 부스입니다. 홍익여행사에서 출발해서가자면...홍익인간 가기 전 코너(좀더 유력!!)..아니면...동대문가기전 코너(또 그런가..%$#&)입니다. 분명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하지만 찾기는 어렵지 않구요... 그 부스를 보고섰을때 왼쪽은 오픈된 식당이구요, 오른쪽 건물 2층에는 shanti라는 indian식당이 있습니다. 그리고 부스 옆에는 작은 과일자판대, dvd자판대가 있구요.
모든 곳이 다그런 건 아니지만, 암튼 이곳에서는 한화도 환전이 되구요. (만원과 천원의 가치는 아주 큽니다~). 마지막 날에 200바트 정도 더 필요해서 눈치보며 만원만 바꿨는데, 340바트와 함께 "thank you"하면서 친절히 바꿔 주더라구요. 그래서 제 개인적으론 담에 갈 땐 그냥 원화로 가져가서 현지에서 바로 환전하려고 합니다. 괜히 공항에서 달러로 바꾸고 다시 바트로 바꾸느라 환전수수료만 버렸다 싶어요.
암튼..비록 위치가 분명하진 않지만...도움이 됐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