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환전신청후..
담주 여행을 떠나기 전에 앞서서 환전을 싸게 할려는 생각아래
열심히 외환은행 사이버환전에 들락날락거려보았습니다.
그래서 60%까지 받았고, 그리고 신청까지 하고 담주 월요일날 받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정말 싼것인지 궁금하더군요.
사이버환전을 신청하고 난뒤에 얼마나 우대가 되었는지 결과가 나오는데
그냥 환율을 적용하는거랑, 할인받아서 환율 적용받는거랑 차이는
8천원 정도..
숙소나 항공권은 구비되었길래 그곳가서 쓸 돈만 한 백만원 정도 바꿨는데
결국 8천원만 이익입니다.
순간, 굳이 이렇게 할인을 받는걸 찾을 필요가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금액이 크지 않은 이상 걍 맘편하게 떠나기전에 암대나 가서 환전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US 달러의 경우, 현찰살때 가격에서 - (현찰 살때가격(19일 기준 950.44) - 매매기준율(19일기준 934.10) * 0.6) 만큼 할인해 주는 것이니
계산식은 950.44 - ((950.44 - 934.10) * 0.6) = 940.63
1달러당 940.63 으로 해주는 것입니다.
울나라 돈 백만원으로 치면 1000 달러를 사겠다 하면 기준 환율과, 할인 환율의 차는 9810원입니다.
물론 바꿀려는 돈이 커질 수록 그 차이는 커지겠지만, 그 나라에 투자를 할려고 몇억씩 하지 않은 이상은 여행시에는 맘 편히 그냥 할인하는 것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왜냐하면, 외환은행 사이버환전에서 60% 받겠다고 몇일 업무시간에 잠시 잠시 들렸던거 생각하면, 그만한 시간투자가 필요했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써봅니다.^^
판단은 각자하시는것이기에 참고하시라고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