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로 인출
배낭여행 갈때마다 저는 씨러스나 플러스 적혀있는 현금카드로다가
돈을 뽑아썼습니다.
첨에 갈때야 달러환전 이랑 여행자 수표 들고다녔지만...
나이가 들어가니 다 귀찮더라구요...-_-;
현금카드로 인출하면 건당 2000원 정도의 수수료가 붙더이다...
30만원에 2000원 정도면 우리나라에서 뽑는거랑 비슷해서
걍 그러고다녔는데.
이번 여행에서도 현금카드로 공항에서 돈을 빼려는데....
이거.....안되데요..-_-;
분명 두달전 일본에서 빼쓴 카든데...
비밀번호 잘못눌렸다고 안된다고 계속 떠서...
떙전한푼 없던 저는 마지막 수단으로 신용카드로 신용인출을 했습니다.
천링깃뽑으며 수수료 많이 나온다는 인터넷 글을 보고 온지라 마음이 아프고
하루종일 기분이 나쁘더군요....-_-
국내에 돌아와서 보니...
4천원 붙었더이다...
근데....알아보니...
신용카드로 해외에서 현금을 뽑거나 물건을 사면
한국 카드회사에 승인이 된 후 하루단위로 수수료가 붙는답니다
그래서 저는 오자마자 다 갚아버렸죠...카드회사에 전화해서
해외승인 먼저 갚는다고 하니 되더군요~
인터넷에 수수료 많이 붙었다고 하시는분들, 물론 경우마다 다르지만,
카드 결제일까지 한참 놔두셔서 그런것 같기도해요....
짧은 여행기간이고 갔다와서 바로 갚을 여력 되시면 그냥 신용카드도 좋을
듯합니다~*^^*
나름 정보라고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