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지난감이 있지만 다음 여행을 위해 계산해보고 오늘 올립니다.

지난 2월 17~20일 구정연휴동안 방콕에 갔다왔으며 이번에는 바트는 전에 사용하고 남은 천밧정도만 가져가고 국민은행 마이큐 카드로 현지 ATM을 사용하려고 생각하고 갔습니다.

17일에 국민은행카드로 ATM 만밧 출금
17일 저녁에 국민은행 전산망때문인지 연결이 안돼서 씨티카드로 만밧 현금서비스
19일 낮 국민은행카드로 ATM 오천밧 출금 했습니다.

17~19일은 설연휴로 국내은행이 휴무였기때문에 3일내 기준환율은 16일 마지막차 기준환율로 국민은행은 1밧당 28.16원이었습니다.

빠져나간 금액을 보면 ATM이용시
17일 낮 만밧출금 289,986원이 나갔으므로 281,600원에 수수료 8,386원이 나갔다고 생각할수 있고
19일 낮 오천밧출금 145,508이 나갔으므로 140,800원에 수수료 4,708원이 나갔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17일 저녁 씨티카드 현금서비스를 한번 받은것은
만밧출금에 사용금액 263,539원(1밧당 26.36정도로 기준환율이 매겨진듯합니다.)으로 되어있으며 제가 서울에 들어와서 21일날 바로 결제를 하였더니 서비스료가 16,247원 더해져 279,786원을 결제하였습니다.

현금서비스의 경우 결제가 빠르면 빠를수록 서비스료가 적어지는걸 감안할때 돌아온날인 20일날 바로 결제하였다면 조금더 적은금액을 결제하였을수도 있습니다.

결국 같은 만밧을 결제하였을때 현금 서비스를 바로 빨리 결제만 할수 있다면 현금서비스가 오히려 현금인출보다 좋을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물론 기준환율이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모든 경우에 해당되지는 않겠지만 이런 경우도 있음을 알려드리고자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