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서 환전했는데 위조지폐 판명! (조심하세요....)
1. 12월 29일 금요일 수수료가 싸다는 명동의 W 은행에서 100달러 10장
교환
2. 태사랑에서 1996년 100달러 지폐가 태국에서 환전이 안 된다는 정보를 입수
3. 가지고 있는 10장 중 2장이 1996년 지폐임을 확인하고 출국날인 12월 31일 공항 W 은행 지점에서 교환 요구(물론 영수증 첨부)
4. 처음에는 거부하다가 위폐 확인기를 통과하면 교환해주기로 하나 통과 못 함
5. 여직원 수수료가 싼 시내에서 하면 이런 경우가 자주 있으며 면세점에서 사용하라고 함(황당함~위폐의 사용을 종용)
6. 계속 교환을 요구하자 내선을 돌려 W은행 인천공항 지점 함 모 차장이 올라옴
7. 위압적이며 무시하는 태도로 무조건 바꿔줄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하며
1996년 100달러 지폐에 위조지폐라는 도장까지 찍어주고 싸인을 요구하자 싸인해 줌
8. 계속 거부하며 무시하다가 신분이 확실하고 당신이 여기 책임자이면 그에 맞는 절차를 밟으라고 논리적으로 말하자 그때서야 교환 가능하다고 함
**요지
1. 은행에서 위폐를 환전해도 되는 것인가?(정말 암환전상한테 하고 싶습니다.....)
2. 동일은행에서 영수증을 첨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환전을 거부하나?
3. 위압적인 은행원의 태도는 바람직한가?(정말 거들먹거렸습니다......ㅠ.ㅠ)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