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직불카드 ATM 사용 안되는분 필독... 대사관/한인환전업체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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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직불카드 ATM 사용 안되는분 필독... 대사관/한인환전업체 이용 후기..

훈아뭐하니 7 2038

은행직불카드 ATM 사용 안되는분 필독...

대사관/한인환전업체 이용 후기 올립니다.

 

일단 본인은 약 한달전 국민은행 직불카드가 ATM에서 안되어

태국돈 구입 또는 은행에 돈을 넣어주고 받을수 있는 한인분은 있나 태사랑에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뎃글은 이런 류의 사기꾼이 많다.

한국에 중고물건 판매하고 돈을 입금하게 한 후 태국돈 받아서 도망가는 사례가 있다는거였습니다.

이런 내용 첨 알았는데 많이 배웠습니다.

 

단.. 읽는 이로하여금 보기에 따라 저를 그런 분류로 쓴 뎃글 기분 더럽게 만들더군요.

 

암튼 이런 이유로 대사관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주 한국 대사관..

태국 통장에 돈을 넣어주면 찾아주는 서비스..

국제 은행간 이체 수수료와 은행 환전 수수료 있음..

미국 달러로 찾아줌. 달러를 다시 태국 바트로 교환해야됨..

국제 은행간 송금 수수료.. (한국돈-> 미국달러-> 태국바트) 환전 수수료..

 

대사관 행정관의 안내.. 

환전 수수료와 송금 수수료가 비싸니 한국돈 송금 후 태국돈 받으실거면 한인 환전업체 이용하시라고 연락처와 위치 알려줌.. (알려준 업체 : 우리금융, K 케이금융)

 

그래서 스쿰빛 한인타운으로 이동..

한인업체 교민광장 책이 있어서 환전업체 일일이 전화해서 환전 수수료 물어봄..

 

--------------------------------------

(매매기준 환률 32.28)

K 케이금융 080 075 3971 / 02 653 0101
1만밧 : 348,000원
한인타운 2층 오른쪽 (90:00am ~ 5:30pm)


슈퍼머니 081 844 7736 / 02 716 9005
1만밧 : 357,200원
라차다


세계금융 02 653 0861
1만밧 : 357,100
한인타운 옆 타임스퀘어 3층


우리금융 (우리 컨설팅) 02 653 1304~6
1만밧 : 343,000 (10:00am ~ 06:00pm)
한인타운 옆 타임스퀘어 1층

--------------------------------------

 

대사관에서 알려준 한인환전업체이고  환전업체 문의하니 가장 저렴하길래 ..

우리금융 (우리 컨설팅)으로 결정 .. 3만밧 교환..

(한국돈 입금시키는 통장이 꼭 본인 통장에서 송금되어야됨.. 여권 필수..)

 

이렇게 한국돈 한국에 은행에 입금하고 태국돈을 받은 후기 입니다.

 

3줄요약 ---

체크카드 고장나도 태사랑에서 도움 줄분 찾지마라. 도와주지도 않고 사기꾼처럼 뎃글 달린다.

대사관 이용은 국제 은행간 송금 수수료.. (한국돈-> 미국달러-> 태국바트) 환전 수수료 많이든다.

한인환전업체 이용해라 깔끔하다..

 

이상 대사관/한인환전업체 이용 후기 입니다.

 

P.S. 그때 뎃글 이상하게 단 분들 사과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냥 20년 정도 사용한 제 통장으로 송금해서 태국돈 받았다는거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방금 생각났는데 .. 환전업체 광고하는거 아니고..

사실을 그대로 쓴것이고.. 정보 교환 차원에 올린겁니다.

간접광고라고 운영자님이 삭제 하실거 같으면..  제가 수정 할태니 운영자님이 쪽지 주세요.

#2017-03-02 21:54:35 그냥암꺼나에서 이동 됨]
7 Comments
디다케 2017.03.02 21:42  
현지에서 급할 때, 대사관이나 한인환전업체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었군요.
덕분에 좋은 정보 알게 되었네요. 고맙습니다.


저도 2년 전 태국 여행 시, 일부러 예산 내에서만 돈을 써보려고 현금카드나 신용카드도 없이 여행을 했습니다.
뭐....당연히 현지에서 돈이 모자란 상황이 발생했지요.
제 딴에는 한인업소에 부탁해서 사장님의 한국 계좌번호를 받아 국내에 있는 제 가족에게 송금을 요청하고, 저는 업소 사장님께 태국돈을 받는 방법으로 환전을 하면 될 것이라 간단히 생각하고 부탁을 드렸는데, 저의 부탁을 받은 분들의 반응은 제가 기대했던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숙소 사장님께서 도와주셔서 돈을 마련할 수는 있었습니다만, 잠시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저야 다급한 상황이기는 했지만 제 부탁을 받은 분들께는 본의 아니게 약간의 부담을 드렸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누구도 내 맘 같지 않아서 그런 일이 생기는 모양입니다.
실제 타인의 선의를 악용해서 사기를 치는 사람들도 많고, 태사랑과 같은 곳에서 그런 사례들이 심심치 않게 공유되다보니 작은 것 하나에도 예민할 수 밖에 없는 여행자들은 약간의 날이 선 반응을 보이기도 하나봅니다.
또, 다소 받아들이기에 편치 않은 느낌이나 표현으로 댓글을 작성하는 스타일을 가진 분들도 계시기는 하지요. ㅎㅎㅎ

저 역시 몇 차례의 여행을 준비하면서 태사랑을 통해 많은 분들의 경험에서 우러난 정보를 무료로 이용했고,
지금처럼 여행 이후 일상 속에서는 여행을 마치셨거나 여전히 하고 계시는, 또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의 글들을 보면서 또 다른 여행을 꿈꿉니다.
'훈아뭐하니'님처럼 다른 분들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직접 얻은 경험을 올려주신 분들 덕분에 다음 여행은 좀 더 자신있게 준비할 수 있게 되겠네요.

대단히 서운하셨겠지만, 댓글들에 일일이 신경 쓰지 마세요.
이런 저런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얼굴보고 대화하는 것이 아니다보니 도움을 바라는 사람의 입장을 세세히 고려하지 못한 댓글들도 만날 수 있을테고, 반면에 좋은 정보와 도움을 얻을 수 있거나 마음 따뜻하게 해주는 좋은 글들도 만나게 되겠지요.
저는 서운하셨음에도 성의있게 정보를 나누어 주시는 '훈아뭐하니'님 글에 마음이 좋아지네요.  ^^
행복하세요~
암비 2017.03.02 21:50  
거참... 참 주관적이십니다..
훈아뭐하니 2017.03.02 22:23  
님은 님 주관대로.. 전 제 주관대로..
서로 주관이 다르다고 지적하지 마시고 .. 이런 뎃글 사양합니다.
암비 2017.03.02 22:32  
질문 원글을 삭제하셨지 싶은데...

대사관 이용하라고 답변 드렸던 사람으로서.. (다른 분들이 사설환전소도 알려주셨었죠)
결국 그 방법을 이용하셨는데..

줄기차게 대신송금을 하는 방법을 물어보셨다는 부분은 빼셨네요.
그냥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마치 자신을 사기꾼으로 몰았다는 부분만 적으시고요.
해당방법은 여러가지 사기사례가 많아서 모두들 피하는 방법입니다. 라는 댓글도 있었을 터인데요.
훈아뭐하니 2017.03.03 02:50  
전 삭제한적 없습니다. 운영자가 삭제 했겠지요.
좀더 싸게 환전하고 싶었고. 구글 검색하니 대사관이 저 있는데랑 멀고.
한번도 안가바서 쉽지 않고.. 그래서 교환 하실분 찾는글 2번인가 올렸는데.

참 오지랍도 대단 하십니다.
내가 당신한테 사기를 쳤나요. 아님 저한테 사기당한 사람이 있던가요.
왜 쪼차다니면서 이런 뎃글을 답니까.
사람이 싫다면 하지 좀 맙시다. 이런 뎃글 사양한다고요.

전 악플같은 뎃글 다신분께 제가 사기꾼이 아니라는것을 말하자는게 이글의 목적입니다.
말도로르 2017.03.13 18:27  
댓글이 싫으면 원글을 삭제하면 됩니다.  글쓰기도 자유, 댓글 달기도 자유입니다.
서로 인신공격 하지 않으면 되지요. 댓글에 답하지 않는 것도 자유 입니다.
훈아뭐하니 2019.10.22 21:01  
남에게 불쾌감을 주는 댓글은 자유가 아니죠. 남에게 불쾌감을 주는건데 그게 자유라니..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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