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에 대한 저의 생각입니다...
4월 22일에 태국을 가는데, 우리은행에서 환율우대쿠폰 50% 적용받아서 1불에 936원으로 환전했습니다...... 1바트에 29.01원으로 환전해주더라구요.... 100불짜리로 해서 주로 달러를 많이 환전했구 바트는 조금만 환전했습니다.. 전에 저희 카페에서 우리은행 u-cash (해외직불카드)를 추천해주셔서 그것도 가지고 갑니다(비상용입니다) 전에 2월달에 가서 이 카드를 사용해보았는데 10000바트에 285000원정도 나온것 같으니까 1바트에 28.5원 정도였던것 같더라구요.. 사용하기도 편하고, 환율도 좋더라구요... 저도 여러번 태국 여행을 해보았지만 환전은 늘상 어려운것 같더라구요... 그때 그때 마다 환율이 달라지니까요.... 제가 그래서 나름대로 장단점을 저만의 기준으로 해보았습니다(물론, 이 내용은 저희 카페분들이 말씀해주신 것을 토대로 작성한 것입니다) 1. 한국에서 원화를 ----->바트로 장점: 태국 현지에 가서 환전할 필요가 없이 바로 가서 사용할 수 있음 (일일이 환전소 찾아 다닐 필요가 없어서 시간이 절약됨) 단점: 많은 돈을 가져가시는 분이라면, 분실의 위험이 있고, 환율에 따른 약간의 손해가 예상됨 (제 기준으로 보면 50만원 정도 환전시 원화를 바트로 바꾸는 것이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 후 현지에서 다시 바트로 환전하는 것과 비교시 약 2-3만원 정도 의 차이가 있더라구요) 2. 한국에서 원화를 ----> 달러로 환전 후 ------> 바트로 장점: 현재 바트화가 강세여서, 이 방법을 사용하면 환전에 따른 수수료를 제외하고나서도 이득을 볼 수 있는 방법임 (예를 들어 50만원을 우리은행에서 환율우대쿠폰 50%적용해서 환전을 하면 17223바트가 나오는데, 50만원을 환율우대 쿠폰을 적용해서 달러로 바꾸면 534불 정도 나오고, 현지에서 보통 100불에 3460바트로 환전할 수 있다고 하니까 ----- 물론 환전율이 좋은 환전소를 말합니다,,, 534불이 현지 태국에서는 18476바트가 나오네요... 그러면 똑같은 50만원인데도 한국에서는 17223바트 태국에서는 18476바트가 나오니까 1253바트의 차이가 생기고 이것을 한국돈으로 계산해보면 약 36367원정도가 나오더라구요... (50만원당 약 36000원이니까 100만원 환전시 72000원 차이가 생기네요) 단점: 일일이 달러의 환율이 좋은 것을 한국에서 알아보고 난 후 태국현지에서도 환율이 좋은 환전소를 찾아가야하니까 여행에 대한 시간적 낭비가 소요될 수 있음 3. 한국에서 해외직불카드 사용 장점: 많은 돈을 가져가는 것이 아니므로, 분실의 위험이 없고, 환율도 전신매도환율이라는 환율을 적용받아서 비교적 환율도 좋음 예) 제가 올해 2월에 바트를 한국에서 환전했을 땐 환율우대받아서 1바트에 28.9에 했는데, 해외직불카드를 사용하고 나니까 1바트에 약 28.5정도였던것 같습니다.. 단점: 아직까진 큰 단점이 없었습니다.... 다만 이것도 분실의 우려가 있는데, 일반신용카드가 아니므로, 타인이 몰래 사용할 수가 없다고 하더러구요... 이상, 제가 태국 여행을 하면서 환전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제 방법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므로, 많은 회원분들도 자신만의 좋은 방법을 선택해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모쪼록 많은 회원분들 좋은 여행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