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화 환불...
이제 슬슬 출국할 날도 가까워졌고 해서....
태사랑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환전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회사 건물에 들어있는 우*은행에 들려서 문의...
"대략 100만원 정도 환전할 예정인데 환율을 얼마까지 해주나요?"
환율 시세표를 가르켜더니 직원 왈 "942원입니다..."
대답 안하고 자리에서 일어나서 나갔습니다.
그 다음 주거래 은행인 하*은행에서
"여기가 주거래 은행인데 .. 어쩌고 저쩌고..." 하니..
직원 "50% 이상 해드릴께요...."
나 "그래서 얼마인데요?....."
직원 "936원입니다."
나 "이따가 시간 나면 들르겠습니다..."
그 뒤 근처의 외환은행으로
"환율이... 어쩌고 저쩌고...."
"할인 쿠폰이나 할인 카드가 없으면 별로 안된답니다..."
여기서 본 기억이 있어서 "그럼 75% 우대 적용해 주시면 얼마나 되지요?"
직원 "932원 정도 된답니다."
회사로 돌아와서... 사이버 환전신청...
환율 기본 50% + 친구소개 5% + 1000달러 이상 10% 추가. = 65% 할인
대략 932.XX 원에 결정이 났군요.
출금은행은 인천공항으로 선택하고, 인터넷뱅킹으로 입금해 주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