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환전을 하지는 않았는데..
여러 정보를 취합해서 계산을 해보았습니다.

저는 외환은행 환전클럽을 통해서 사이버환전을 하였는데요,
며칠 전에 65%의 환전수수료 할인을 받고,
(여행자보험 가입도 시켜줍니다.^^)
1달러당 937.20원에 2550달러를 환전을 했습니다.

참고로, 바트도 조금 환전을 했는데, 35%까지 수수료 할인이 되어서..
1바트당 29.52원의 환율로 환전이 되더군요.

여기서,,
제가 환전했던 2550달러는 239만원정도이고,
이를 달러가 아닌 바트로 위의 1바트당 29.52원의 환율을 적용하여 환전할 경우 80950바트입니다.

근데, 2550달러를..
최근의 태국 현지 환율인 1달러당 34바트의 환율로 환전을 한다면 86700바트가 나옵니다.
즉, 한국에서 바트로 바로 환전을 하는 것보다 약 5750바트 정도 이득이니,
총 17만원 정도 이득을 보는 셈입니다.

뭐, 여기 환전후기들을 읽다보니..
방콕시내쪽 환율이 괜찮은 은행들은 34~34.5 사이이고,
공항 등의 환율이 좋지않은 환전소는 33.5~34 사이인 것 같던데..
저의 경우 손익분기점은 1달러당 31.75바트 정도이니,,
어디서 환전을 하든 이렇게 환전하는 것이 확실히 유리한 셈입니다.

결론은,,
한국에서 바로 바트로 환전을 하는 것보다,,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 후, 다시 태국 현지에서 바트로 환전하는 것이..
1달러당 2.25바트 정도 이득이라는 것입니다.

즉, 100달러는 93720원이고,
100달러를 환전할 경우 225바트 이득이니,
93700원 환전할 때마다 6500원 정도 이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