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읽기만 하다가 처음 글 올리네요.. 사실 가입한지도 얼마 안되었구요 ^^
이번 7월에 태국으로...사실 동남아는 처음으로 여행하는 사람입니다..
유럽, 북미, 등에선 여행도하고 오래 살았지만... 동남아는 처음이라 좀 긴장도 되고 흥분이 되네요~

서론이 너무 길었나요??
저도 여행정보를 수집하려고 많은 글들을 읽고 있는데 특히 현금이 좋다,
여행자 수표가 좋다, 직불카드가 좋다 하는 글들을 많이 봤습니다...

사실 동남아권은 처음이라 제가 특별히 이렇게 해라 권해 드릴려고 글을 올리는 건 아니고...

신용카드를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솔직히 현금서비스를 받게되면 이자 수수료가 부담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태국정도의 유명 관광지에서는 특히, 호텔, 레스토랑, 쇼핑등에서는 신용카드를 쓰시는게 유리하다고 판단됩니다. 카드사마다 틀리지만 한국으로 돌아오셔서 할부로 전환 하실 수도 있구요,,, 또는 마일리지, 포인트등은 물론 적립이 되구요...

무엇보다도 신용카드의 최대 장점은 분실또는 도난시 타인에 의해 결제된 건은 60일이내 (아마 맞을껍니다) 카드사에 신고하게되면 100% 보상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타인에의해 신체상 위협을 느꼈을때 할 수 없이 비밀번호를 공개하여 현금서비스가 인출 되었다 하더래도... 보상됩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에는 우선 큰 금액의 결제 물품들이 아닌경우에는 현금으로 사용하고,,, 그 이왼 여행자수표, 신용카드를 같이 이용하려고 합니다..

비율로 따지면 한 35%, 25%, 40%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제 빈도야 당연히 소액이니만큼 현금사용이 제일 많을테고 카드는 빈도는 적지만 호텔, 쇼핑등 기타 고액 결제에...사용하려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위에 내용은 절대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옳다/틀리다의 개념은 아닙니다...
다만 여행이기때문에,,,, 항상 도난, 분실의 위험이 있는게 사실이니 적절히 현금과 수표, 신용카드를 사용하시라고 권해 드리는 겁니다..

그럼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