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환전 정말 안좋군요.
쩝...지금 환전하고 왔는데...
태사랑 쭈욱 보고나서 우리은행 가서 환전하려다가...
회사 직원이 회사 거래 외환 은행 창구 직원에게 환율 우대를 부탁해놔서...
그냥 가서 환전을 했네요...
할인율 30%적용 했다는데...70만원 환전해서 19050바트 받아왔습니다. 36.74네요...
할인율 미적용 시 37.16입니다...
현재 우리은행 환율이 35.68인데...외환은행 이거 뭐하자는 걸까요...-_-
70만원 환전 시 양쪽 은행 할인율 적용 안할경우 약 28,000원차이 나네요...
외환은행 30%받아서 환전해도 20000원 차이...
우리은행에서 할인율 적용 받으면 거의 40,000원 차이날 것 같네요...
700,000원에 40,000원이면 5%가 넘는 차이군요...
40,000원이면 태국가서 할 수 있는 일이 엄청나게 많을 것 같은데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절대로 외환은행에 가서 환전하지 마시라고 글 씁니다.
100%우대 받아도 우리은행보다 비싸네요...
계산 해보니 100%우대 받아서 하면 외환은행 35.76나옵니다...좀 어이없는....
너무 어이 없어서 외환은행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자기들은 다른 은행 환율 모니터링 할 수가 없다는군요...-_-
아무튼...원래 외환은행 이용 안 했는데, 이제 정말 갈 일 없겠네요...
외환은행...이름으로 꼬시나요?
현재 우리은행 살 때 35.68 팔 때 34.30
외환은행 살 때 37.16 팔 때 32.96
역환전도 외환은행에서 하면 5%정도 손해 보네요...
한마디로 사고 팔 때 외환은행을 이용하면 10%정도 손해 본다는 결론.
외환은행은 환치기로 먹고 사나 보군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