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나가기 일주일 전에 신한은행에서 환전우대 해준다고 전화가 왔었는데..
이번에도 열 흘 정도 남으니까 전화가 왔네요..

어떻게 아셨냐고 하니깐 알고 한건 아니라고...하는데 진짜 그럴까요?

어쨌든 작년엔 달러로 환전하면 70%우대해준다고 해서 달러로 가져갔다가 현지에서 바트화 했었는데 이번엔 신한은행 염창지점에서 바트도 똑같이 해준다고 해서 갔습니다.

그런데 70%를 컴퓨터에 입력하니 영업마진 제로로 떠서 불가능하다고 하면서 60%까지 밖에 안된다네요... 바트는 이중환전이라서 달러랑은 다르다고.. 일부러 그런 건 아닌 것 같길래 알았다고 하고 걍 바꿨습니다.

13일에는 37.57 로 했구..
남편이 좀 더 필요할 것 같다고 해서
14일에는 37.74 적용받았습니다..

방콕에서 원화 환전율 좋다고 하는데 이정도면 환전율 좋은 데 찾아다니 것보다 나은 것 같아서요,,.저는 만족합니다.

바트는 은행에서 조금씩 밖에 준비해좋질 않아서 미리 통화하지 않으면 힘들다고 하니 가실때 유의하시구요..

월요일은 방콕에서 자겠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