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가서 환전하였습니다

외환은행 기준이 34.51 정도할때(오전 9시40분경)
우리은행 가서 환전했습니다

밑에보면 어떤 분이 70프로 쿠폰 준다는글(댓글 마니 달린 글있습니다)에서
쿠폰출력하여 갔구요

담당자가 계산하면서 자꾸 이상해 하길래
대화좀했습니다

나:왜그러시죠?
담당자 :이 쿠폰 어디서 구하셨나요?
나:태사랑에 가면 여러메뉴중에 환전 코너의 어떤분이 올리신거 받아서 프린트 했는데요
담당자:이거 포토샵으로 숫자를 바꾼거같다.이대로 환전하면 백원대 남는다
나:그런거 할줄모른다.이쿠폰으로 강남지점에서 바꿨다는 글도 보았다
    바트화는 70프로 해주는게 아니구 50프로가 최대라고 하더라
담당자:그럼 50프로로 해주겠다
나:알겟다

대강 내용은 이렇습니다
반말하지않고 존칭으로 했는데 편의상반말이 되어버렸네요

그래서
50프로 우대받아서 34.79에 환전 완료했습니다

5만바트하였구요
천바트가 15장 정도
백바트가 100장 다발 하나 나머지 일부
오백바트가 46장 인거같습니다

소액권으로 마니 달라고 말했는데
50바트짜리있던데 안주더군요.시른말 하기 싫어서 그냥 받아왔습니다

참고로 제가 받은 바트화가 한번도유통이 되지않은 새돈입니다
100바트 100장짜리는 일련번호가 주르르붙어있는 다발이구요
나머지도 환전해주는 사람 손만 탄 새돈이더라구요
전부다 새돈입니다 ㅎㅎㅎ

가지고 가는 돈이 전부 새돈 이라 범죄의 타겟이 될까 살짝 두렵습니다


이상 우리은행 구리지점 에서의 환전이었습니다(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