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4~6/27 가족여행으로 파타야 다녀왔습니다.

카드는 와이프 농협체크VISA와 제꺼 신한체크VISA 두장을 가지고 갔습니다.

와이프카드는 인천공항 면세점에서만 사용했고

제 카드로 파타야 ATM기에서 출금1회

뭄알러이싸이삼에서 결제

파타야 센트럴 페스티벌 쇼핑몰에서 결제

이렇게 3회를 사용했습니다.

1주일이 지난 어제 저녁 20:00경..

문자 4개가 연달아 옵니다.(제 신한카드는 결재시 문자로 내역 실시간 전송)

- 신한체크해외거절 INR 23,963. SRI RA

- 신한체크해외거절 INR 11,111 SRI RA

- 신한체크해외거절 0.26달러 DONLAUGHLI

- 신한체크해외거절 9.94달러 BUDGET SUI

깜짝놀래서 카드정지하려고 신한카드에 전화하고 문의했더니

카드소지자 본인이 한국에 계시고 외국에서 결제시도가 일어난거면

카드복제 의심할 수 있을거 같다고 하더군요..

해외사용중지해준다는걸 찜찜해서 아예 해지후 재발급 신청했습니다.

ATM이나 센트럴 쇼핑몰은 아닌거같고

뭄알러이에서 복제된 것 같습니다.

카드리더기가 테이블너머 하단에 있기에 시야밖에 있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신속하게 결제가 이루어지지도 않았기에 제일 의심가네요..

카드 사용하실분들은 조심하세요..

일반 신용카드라면 전표매입전에 카드사에서 어떤 조치라도 될 텐데

체크카드는 돈빠져나가면 카드사에서 뭘 어찌 해줄 수 있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