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카드사용하는게 유리한 경우도 있네요. ^^
10월말 여행가려고, 7월부터 열심히 준비한 1인입니다. 홍수소식으로 급좌절중이죠... ㅋㅋ
숙박의 경우, 7월달에 태국숙박사이트에서 예약해서 카드로 결재했습니다.
TIP) 제가쭉 돌아다니다 보니
호텔사이트직접예약 < 현지한인여행사, 해외/국내숙박사이트 < 태국숙박사이트
오른쪽으로 갈수록 가격이 더 저렴한거 같습니다.
해외사용총액 = 실제카드사용액*1.01(VISA,MASTER 수수료1%) + 환가수수료 입니다.
위 공식때문에 많은 분들이 카드사용을 권하지 않더라구요.
근데, 카드가 유리한 경우도 있네요.
한국에서 미리 숙박을 예약하는 경우입니다.
카드는 전신매도율로 책정되는데,
여행사를 통해 숙박을 예약하면, 환율을 사는가격으로 책정하는 변수가 존재합니다
실제 제 경우를 공유하면, 원하는 숙소가 여행사를 통해 진행하다가 풀부킹으로 실패하고,
직접 태국숙박사이트에서 예약성공했습니다.(둘다 가격은 9600 THB로 같았음)
카드수수료 더해지니, 당연히 더 지출됐겠지 했는데,
왠걸요... 한달후 카드명세서가 날라왔는데 더 쌉니다.
여행사 견적서는 364,800 = 9600*38 이고요,
제 카드명세서는 350,657 = 347,876(1%수수료합산청구액) + 2,781(환가수수료) 였습니다.
오잉??? ㅎㅎ.. 무조건 카드사용이 불리한건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