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어디가 좋은지 비교할때 각각의 환율을 국내 환율기준으로 변환해서 알려주면 한눈에 알아보기 쉽습니다. 이걸 바트화 대비 환율이나, 잘 이해하기 어려운 50% 우대환율이라는 숫자로 알려주면 뭐가 뭔지 알수가 없죠. 그래서 한눈에 비교 가능하도록 올렸습니다.  엑셀로 정리만 하면 되는거네요. 3X 로 시작하는 환율숫자는 낮을수록 좋으며(나누기 계산) 태국에서 사용하는 0.027X 대의 숫자는 높을수록 좋습니다.(곱하기 계산)

 위 표를 만드는데 쓰이는 입력값은 5개 입니다.  태국현지 환율, 외환은행 매매기준율, 우리은행 매매기준율,

우리은행 현글살때 환율, 외환은행 송금시 환율 입니다.   나머지들은 이 숫자가지고 곱하기 나누기 빼기 하면 다 나옵니다.  그날 그날 시간마다 이 숫자들이 계속 변화하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입력값이 들어가서 계산 되도록 하면 어느 누구나 쉽게 알수 있겠지만 그런건 국내 은행들이 원하는 바가 아니죠.. 그래서 서비스 되질 않네요.

 이 환율 정리를 2주간 꾸준히 해온결과로 제가 내린 결론은 1주정도 시간두고, 금방 태국 가실분은 국내에서 가능한 빨리 직거래, 그다음은 우리은행에서 높은 우대율로 환전하는게 이익입니다. 늦게 준비하셔서 1-2일 안에 가실분은 최소금액만 하고 태국의 사설환전소 가는게 이익입니다.  7월을 넘겨서 가시는 분은 5월 말부터 환율이 낮아져서 7월초에 환율이 최저점을 찍을 가능성도 있으니 기다려 보시는게 좋을거 같구요..  7월초에 환율이 최저점을 찍는 기미가 보인다면  7월 이후로 가실분은 그때 국내에서 직거래, 우리은행으로 매입하심이 이익입니다.    환전을 하실때 태국 인근 국가들을 가실 계획이면 달러도 여행일정 대비로 준비하시는게 낫겠습니다.

 조금 넉넉히 준비하셔서 쓰고 남은 바트화는 태국에서 마지막날 팔고 오시던지 국내에서 직거래로 파시는걸 권합니다.  딱맞춰 준비한다고 하셔서 여행후반에 부족해서 다시 환전하시는거 보다요..

방콕에 유명한 환전소의 환율을 꾸준히 지켜본 결과 시암이 항상 제일 좋은 환율이었고, 슈퍼리치가 비슷하게, 바슈는 그다음.  PP파라곤은 항상 제일 나중에 환율을 고시하며, 홈페이지에 환율도 몇일씩 늦게 올리네요. 시암으로 가시는걸 권합니다.

 바트화 과거 1년간 환율 변동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