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여행 많이 다녔는데, 항상 환전이 문제였습니다.
이번에 태국 다시 가는데, 환율 문제로 현금 카드로 출금하느냐, 100불 짜리 가져가서 재환전하느냐, 바트로 가져가느냐 고민했지요.

결국 외환은행 사이버 환전으로 했어요.

오늘 날짜로. 태국바트 고시환율 32,79에서 55%우대 받아서 31.77원에,
미국 달러는 957,16에서 70% 우대받아서 945.63원으로요.

덤으로 1000불 이상 환전이어서 사망시 1억원 보장 여행자보험도 되고요.
2월까지는 이벤트로 1000불 이상하니까 여행용 시계도 준다네요.

태국 바트가 환율이 안좋다지만, 카드로 찾아도 전신환율인 31.24로 나오고 수수료가 붙으니까, 여기서 받아가도 시간 면에서 이득일듯 싶어요.
단지 소지에 조심을 해야겠지만요.

몇 십번의 해외여행땜에 환전해 본 걸로는 외환 사이버환전이 비용면에서는 가장 이익일것 같아요.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7-12-23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