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
국민과 시티에 계좌가 있습니다.
시티는 아주 옛날에 만든 국제현금계좌라 제 예금잔금이  백만원이하라도 계좌유지수수료를 물지 않습니다. 최근의 국제현금계좌는 다른 은행에서도 다 되기 때문에 별 메리트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시티뱅크atm가서 찾으면 수수료가 없다는게 이득이겠지요.
더운 날씨에 그런일 별로 안하고 싶긴 하지만요 ㅋㅋ

출국전에 미리 인터넷 뱅킹이 제대로 되는지 확인합니다.
카드도 시험삼아 한번더 현금인출해 보고요.
공인인증서는 usb저장 장치에 담아 잘 보관합니다.
분실등을 대비해 각 카드는 같은곳에 두지 않습니다.
만약 국민을 쓰다가 비밀번호 입력 오류라던지의 문제가 발생하면
인터넷 뱅킹으로 시티은행으로 돈을 넘깁니다.
(2004년도엔 해봤는데 이번여행에선 하지 않아서 정확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시티은행 카드로 돈을 찾습니다.
인터넷 뱅킹이 되지 않으면 한국에 있는 가족에게
제 계좌로 무통장입금을 부탁합니다.

그래서.. 단기여행이라면 속 편하게 여행자수표 들고 갑니다.

참고로,한국와서 국민은행 통장정리하니
수수료 포함해서 한번은 25.9밧
한번은 25.6밧 정도로 빠져 나갔네요. (20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