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했는데 너무 짜증나네요!
부천에 테크노파크지점에서 바트 환전했습니다.
어제 상담 받으러 갔을 때는 40% 우대해준다고 했었는데
환율이 더 떨어질 것 같아서 간 좀 보다가, 오늘 다시 환전하러 갔습니다.
웬일로 오늘은 50%까지 환율 우대해준다고 하는 겁니다.
좋아서 몇 가지 물어보는 중에 직원이 대답을 조금 헤매는 과정에서,
갑자기 대리(?)쯤으로 보이는 여자가 오더니,
무슨 일이냐 자기가 해결해주겠다 하더니
환율에 대해서 설명을 막 했습니다.
그러더니 최대 30~35% 까지밖에 우대가 되지 않는다 라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어제 40%, 오늘은 50%까지 해준다고 했는데 뭔소리냐 그랫더니
아니랍니다.
그렇게해도 자기가 승인하는 과정에서 캔슬놓는다고 합니다.
뭐 시간이 오늘밖에 되질 않아 어쩔 수 없이 환불을 해아하기에
37%에 쇼부보고 하는데 (37%도 엄청 인심쓰는척)
그 여자가 가자마자 다른 직원이 '50%까지 맞춰드릴 수 잇었는데...' 이러는겁니다
알아보니 승인 이런거 개뻥이었고,
우대가 50%까지도, 그리고 태사랑 사이트 보니까 60%까지도 가능하네요...
주거래은행 이런거 하나도 우대 받지 못한 것 같습니다.
다.
참고로 37%우대받아서 32.93에 (오늘 살 때 환율 34.48) 50만원, 15,170바트에 환전했습니다.
50% 우대 받았을때랑 얼마 차이나냐고 하니까
10바트 차이난다고 해서, 그래서 그 당시에 화를 누그러뜨리긴 했는데
지금 보니까 그 말도 사실이 아닌 것 같고..
여행가기전에 이렇게 기분이 너무 나빠서 하소연할때도 없어서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하 정말 여행가기 전에 화가 많이 나네요...
왠지 사기 당한 기분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