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 신용카드 현금서비스에 대해 여러가지 얘길 듣고
직접 방콕에 가서 3000바트씩 2번 인출해 봤는데요.
한번은 왕궁옆에 있는 ATM에서 했는데, 84,215원에 수수료가 1401원,
한번은 씨암센터에서 했는데, 84,532원에 1280원이네요. (3일 간격임)

날짜가 간격이 있는 탓인지?? 수수료와 환율이 틀리지만 결국 3000바트에
85700(수수료 포함)이라는 얘긴데요.
그럼 우리나라에서 환율이 29.xx니까 환율우대 30%받고 환전한다고 해도
태국에서 현금서비스 받는게 전혀 손해가 아니군요? 도리어 한국에서 바꾸는
것보다 이득인데요...

카드고지서에 더 많은 금액이 인출되었을 줄 알았다가 받아보고
좀 의아했읍니다. 대게 다른 나라는 생각보다 더 많은 금액이 환율땜에
인출됐던데... 뭐 어쨌거나 기분좋네요^^

참고하시라고 글 올립니다.
* 요술왕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2-10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