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070원대도 위협..전날대비 낙폭 10원 육박
[edaily 최현석기자] 18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전날대비 낙폭을 10원 수준으로 늘리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3.40원 낮은 1078원으로 거래를 시작, 매도세 확산으로 전날보다 9.70원 떨어진 1071.70원까지 폭락했다. 닷새간 40.40원 폭락하며 지난 97년 11월24일 이후 7년만에 최저치를 경신한 것.
환율은 9시30분 현재 1072원을 기록중이다.
당국 방어 등 매수세가 약해 전날 달러/엔 급락이 달러/원에 고스란히 반영되는 모습이다. 전저점인 1055원대까지는 마땅한 지지선을 찾기 힘든 상황이라 1070원대가 지켜질 지 여부도 불확실한 상황이다.
당국이 속도조절 등 대책 마련에 나설 지 주목된다.
이시각 달러/엔은 104.06엔을, 엔/원은 100엔당 1030.40원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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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기자 (harrison@edaily.co.kr)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3.40원 낮은 1078원으로 거래를 시작, 매도세 확산으로 전날보다 9.70원 떨어진 1071.70원까지 폭락했다. 닷새간 40.40원 폭락하며 지난 97년 11월24일 이후 7년만에 최저치를 경신한 것.
환율은 9시30분 현재 1072원을 기록중이다.
당국 방어 등 매수세가 약해 전날 달러/엔 급락이 달러/원에 고스란히 반영되는 모습이다. 전저점인 1055원대까지는 마땅한 지지선을 찾기 힘든 상황이라 1070원대가 지켜질 지 여부도 불확실한 상황이다.
당국이 속도조절 등 대책 마련에 나설 지 주목된다.
이시각 달러/엔은 104.06엔을, 엔/원은 100엔당 1030.40원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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