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에 의한 정보...

1. 환전은 한국서 달러를 가지고 현지에서 현지돈으로 환전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세히 따지고 들면.. 한국서 현지돈을 바꿔가면 얼마나 이득이 있는지.. 아마 계산도 안될 정도일거구요.... 돈이 왕창 많다면 모를까!!

2. 캐쉬 카드...
태국서는 사용해 보지 않았습니다만.. 이번에 가면 쓰게 될거 같네요.
울 나라 은행에서 국제 현금 카드 만들어 주면... 수수료 받는 은행도 있지만.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 은행이 발급하는 제휴 회사가 어딘지가 중요하답니다.
대부분의 여행자가 이 부분을 잘 헷갈려 하시더군요.

현금 카드라 해서 다 같은게 아니랍니다....
마스터, 비자, 시러스, 플러스 등등...

신용 카드는 마스터든 JBC(?),비자든 큰 상관이 없는데...
현금 카드는... 조금 다릅니다.

즉, 인출 한도가 다르다는 겁니다.
제가 알기로는... 시러스 카드가 동남아시아에선 우세인걸로 알고 있죠.
제 경험에도..그렇더군요.

시러스 카드는 농협하고 국민하고 주택은행서 주로 발급하구요...
외환은행 같은 경우 플러스 카드로 주는데... 그 플러스는 인출 한도가 매우 적답니다.
다른 은행은 말하면 주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다시 말하면...
모든 현금 카드가 되긴 됩니다. 안되는 건 없지요~!!
대신.. 한번 사용할시..3달러 가까이의 수수료가 들기때문에..
보통 한번에 많은 금액을 인출하는데...
실험삼아.. 100밧 인출하는 호기는 안부리게 되죠.

플러스 카드는... 그 한도가 되질 않기때문에..인출이 안되는 것이지.. 카드 자체가 통용이 안되는 것이 아니랍니다.
영어로 나오고.. 잔액 조회도 안되고 등등... 이렇다 보니.. 대부분 사람들이 카드가 통용이 안된다고 생각하고 말더군요.

울 나라 은행 직원에게 물어봐도... 그냥.. 전세계 다 된다고만 하지요~~!!
어느 나라에선 어떤 카드가 효용가치가 있는 지를 알아보구...
은행에서 알맞는 카드 종류를 발급받으세요.

좋은 여행되세요.

이만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