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에 가서 오후 1시경에 우리은행 테헤란로 지점에서 밧트화랑 싱가폴 달러 환전하구 왔습니다.

외환은행이랑 비교해보니까, 차이가 좀 있군요.

우리은행이 외환은행보다 더 싸게 받더군요.

태국 밧트화는 오늘 현재 1밧에 25.62원 이에여.
우대환율을 적용안해서 그런가여? 근데 외환은행은 26원이 넘고 27원에 가까운 환율이네여.

싱가폴달러는 626.18원 이구여. 외환은행은 628원이 넘구...

사실 별 차이 없는 액수겠지만, 환전금액 단위수가 커지면 무시못할거 같군요.

 제가 사는 동네가 분당이라 가까운 동네에도 외환은행이 있지만, 막상 가보니까 휴가철 가까워지니까 밧도 보유액수가 적고 싱가폴 달러가 거의 동나고 없었더라구요.

최근 며칠 사이에 방학을 맞은 동네 학생들이 동남아나 유럽 많이들 간다고 떼거지로 몰려와서 환전하구 갔다구 ...

동네에 잇는 조그만 지점이라 보유액수가 적었던 건지...

좌우간 오늘 환전하니까 이정도 금액이 소요되더군요.

태국 밧트화 : 21500밧 환전에 550830원.
싱가폴 달러화 : 300불 환전에 187850원.

태국밧이나 싱가폴 달러를 환전하실 분들은 외환은행보다 우리은행을 이용하심이.(단, 우리은행도 어느 지점이나 다 있는게 아니라, 지점마다 그때 그때 다른 듯.. 서소문 지점하고, 지금 갔던 테헤란로 지점만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