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환전하시는분들의 글을 읽다보면 1원~3원에 목숨거시는(?)분들 많던데 50만원이하로 환전하시는분들은 그냥 아무은행에서나 환전하세요.
50만원 바트로 환전하시면 잘쳐주는곳이 19500밧, 잘해야 19800밧 나옵니다.
여러번 태국에 여행을 다녀보면서 느낀점이지만,
100밧,200밧에 한국에서의 교통비와 식사비, 그리고 시간까지 생각하신다면 오히려 그냥 가까운은행에서 환전하시는것이 더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50만원이상 생각하고계신분은 그냥 현지(태국)에서 ATM이용하시는것이 안전합니다.
괜히 거액을 몸에 지니고 다니시면서 불안해하지 마시고요.
ATM이용해도 한국에서 인출되는돈 거의 차이 없습니다.(약간의 수수료)
물론, 자주 돈을 찾으시면 수수료가 많이 들긴하지만, 몇일간의 여행하시면서 그렇게 큰 거금은 쓸일이 거의 없을겁니다.(장기간체류하실분은 여행자수표를 이용하시고요.)
혹시, 태국의 밤문화를 경험하실분들은 돈이 많이 필요하시겠지만, 그러한 문화을 생각하시는분이 이곳에서 100밧~200밧 절약하시려는거보면 이해안갑니다.

이글을 보시고 그돈이면 태국에서 얼만데 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마음고생하시는것보단 그냥 편하게 여행하시라는 뜻입니다.
작은돈이 모여서 큰돈이 된다는것은 저도 알지만, 이곳에서 몇천만원 환전하시는분들은 거의 못봤거든요.^^
아울러, 태국도 신용카드 모두 사용가능하니깐요.(한국에 오시면 바로 카드 교환발급받으세요.)
제가 정말 여러번 가면서 느낀점이지만, 현찰은 쓰실만큼만 갖고다니는게 현명한 방법입니다.
태국에서는 현찰많으면 불안하기도하지만, 물가가 싸다고 이것저것 이용하다보면 돈 엄청 많이 씁니다.
쓰실만큼만(예비비 20%정도)만 가져가시고, 지나친소비는 삼가하는것이 올바른 여행이하고 생각합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