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스마트폰(삼성 갤럭시 J1 mini) 구입후기(듀얼심,2190밧)
스마트폰 사용한지 4년이 넘어서 다운도 자주 되고 밧데리가 오래 못가서 태국에 간김에 장만하려고 하였습니다..
일단 공항에서 태국유심을 구입하였습니다.
공항AIS에 부스에서 여행용 패키지가 아닌 일반칩을 구입하였습니다.
여행용이라고 해서 149밧(심가격 49밧+100충전)을 주길레 200밧 추가하여 300밧 충전하고
349밧을 지불하였습니다.
구형 2g폰을 주니 알아서 끼고 설정을 해주고 잔액확인까지 해 줍니다.
300밧 충전하니 유효기간이 1월 22일까지 되었습니다.
제가 구입하려는 모델은 삼성 스마트폰 모델중에서 제일 저렴한것입니다.
크키가 큰것은 불편하고 기존에 쓰던것과 같은 크기인 4인치 삼성 갤럭시 J1 mini를 구입하려고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가격을 확인해 보니 jaymart에서 2290밧에 팔고 있습니다.
방콕의 마분콩에 가면 조금더 저렴할수도 있겠지만 왕복 교통비와 시간이 소요 될것 같아서.
꼬창에서 구입하려고 이리 저리 둘러 보던중에 로터스매장입구에서 저렴하게 파는것을 발견하였습니다.
jaymart (태국의 하이마트 라고 알고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삼성 갤럭시 J1mini 제원이 나옵니다.
다른폰도 있으니 가격 비교하기 좋습니다.
태국어로 나오니 구글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후 한글어로 번역 클릭하시면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위치 : https://goo.gl/maps/SkpTyZC1kj12
참고 : 매장 내에서는 다른것을 팔고 매장 들어가면서 양쪽에 스마트폰을 팔던데
들아가면서 오른족 매장에서 구입하였습니다.
(왼쪽은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주인?여자가 한국드라마를 보고 있었습니다.
한국어도 몇마다 할줄 아네요..)
폰에 끼어 줄수 있냐고 물었더니 된다고 하면서 끼려고 하는데.
크기가 다릅니다.
태국유심은 3단으로 분리하고 되어 있어서 테두리를 한개 빼면 되었고
한국유심은 크기가 직원?이 다르다고 못 낀다고? 하더니
몇번 우왕자왕 하더니...
사장?이 펀칭기계로 한국유심을 잘라냈습니다.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잘라 버리다니..
망가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되었습니다만
다행이 인식이 잘 되었습니다.
별 다른 설정은 안하는것 같고 그냥 칩만 끼고 심이 잘 인식되는지 보여주고
언어는 태국어가 기본으로 되어 있고 한글로 바꾸는 화면 보여주어서 한글로 바꾸었습니다.
나중에 보여 달라고 해서 본 번칭 공구의 모습..
영수증..
2190밧(한화 72,270원 /환율33적용시)
Jaymart 보다 100밧이 저렴해서 바로 구입하였습니다.
다 끼어주고 한국심 태국심 둘다 되는것을 확인해 주어서 스킨(80밧)도 구입하였습니다.
스킨을 끼는것은 프로였습니다. 기포 전혀 안 생기게 스카치테이프로 잘 붙여 주었습니다.
스마트폰 구성품
맨 왼쪽은 스킨 케이스 입니다.
충전할때 플러그가 110용이라서 마음에 안 들었지만..
다른것이 다 잘되었고 다른 충전용 케이블이 있으니 패스..
스마트폰 사양
내용을 백업하려고 한국유심을 기존의 구형스마트폰에 다시 낀 모습
듀얼유심에 한국유심 과 태국유심을 장착한 모습
유심 크기 비교
3단 변신이 가능합니다.
대 중 소 입니다.
이중에서 중간 크기로 장착이 됩니다.
유심을 한개만 장착했을때의 전화걸기 화면
유심을 2개 장착후에
설정에서 SIM 카드 관리자를 본 화면
둘다 잘 잡힙니다.
한국심은 번호도 보이는데 태국심 번호는 안 보입니다.
전화걸 심을 선택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화면을 내리면 심 정보가 보입니다.
평소 화면입니다.
상단에 두개의 안테나 표시가 보입니다.
문자 보낼때도 1번심 2번심 선택하여 보내게 되어 있습니다.
몇일째 자료 백업하고 이리저리 사용중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속도고 빠르고 폰 2개 들고 다니다가 한개 가지고 다니 무척 편합니다.
그동안 밧데리 때문에 신경쓰였는데 밧데리 신경을 덜 쓰니 무척 좋습니다
그런데 사용하다 보니 버그?가 있습니다.
제가 사용을 못하는것인지 아님 버그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버그 같습니다.
전화번호 주소록을 백업하고 불러오기로 불러왔는데
처음에는 잘 보이더니 이름들이 깨져 나옵니다.
몇개만 정상이고 대부분 다 깨져 나옵니다.
카톡의 이름도 마찬가지로 깨집니다.
처음에는 잘 나오던것 같았는데.
다음날 부터 깨진것 같습니다.
다행히 전화번호부의 이름은 설정에서 심에서 읽어오기가 아니고 메일에서 읽어오기로 하니
안 깨지고 잘 보입니다.
카톡은 아직 방법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댓글 부탁 드립니다.
이점을 제외하고는 무척이나 만족합니다.
추가1 : 위에 테스코 로터스 위치가 해변 중간에 위치해서 애매합니다만.
저는 한번 구경삼아 가면서 구입을 하였습니다.
나중에 화이트샌드비치에도 핸드폰 매장이 있다는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가격은 안 물어봤습니다.
빅씨에도 스마트폰 매장이 있던데 J1mini모델은 안 보였습니다.
구입하실 분은 대형마트 매장이나 길가의 매장에서 구입하셔도 될듯 합니다.
다만 가격은 Jaymart에서 미리 알아 두고 가시면 바가지는 안 쓰실 겁니다.
제가 구입할때는 매장에 스티커로 가격을 표시를 해 놓아서 바로 구입을 하였답니다.
추가2. : 숙소의 무료와이를 이용해서 네이버의 라인으로 무료통화를 시도했는데
일반전화 못지 않게 잘 들렸습니다.
카톡은 끊겨서 통화할만 수준이 못되었습니다.
아마도 네이버의 라인은 태국에 진출해서 그런지 서버가 좋으사 그런지 모르겟지만
아주 잘 들립니다.
강추 합니다.
국제통화가 아니고 무료와아피이를 이용한 무료통화가 가능합니다..
이상 단톡법이후 한국스마트폰 구입 안하고 버티다가 태국스마트폰 구입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