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9bt 트래블러심 - 외국인 위치추적 관련

홈 > 태국게시판 > 유심/기기사용정보 > 정보
유심/기기사용정보

- 여행할 때 유용한 모바일폰, 스마트기기, 어플리케이션 등과 관련된 정보를 올리는 곳입니다. 
- 여행 정보성 이미지 파일이나 문서 파일 등은 각 해당 정보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299bt 트래블러심 - 외국인 위치추적 관련

클래식s 0 913

출처 : http://www.hanasia.com/thai/community.php?mid=59&r=view&uid=198519 

 

yd6wKYZ.png 

출처 : 한아시아

 

방콕포스트 2일전 기사에 의거, 외국인의 특벽 심카드 관련 발표 내용에 따르면 투어리스트 심카드로 관광목적의 외국인의 위치추적을 할수있다는 내용이네요.

 

 태국거주 외국인은 해당이 없다는 내용으로 미루어 보건데 기사내용에 거짓이 없다면 대리점에서 구매하는 일반심에는 추적장치가 없고, 299bt 이상의 1주일 트래블러심, 투어리스트심 에만 추정장치를 심던지, 심을것이고,(이미 시행중인지는 잘모르겠네요. 태국정부가 원래 이렇게 먼저 저질러놓고 발표하는 스타일인가요? ) 앞으로 정부가 원하면 비자런이나 범죄에 대해서 전방위적으로 감시를 하겠다는거네요. 

 

 즉. 자기 여권정보로 심을 개통한 사람은 한국에서는 강도재범자나 성범죄자들이나 차고 다니는 전자발찌를 자기돈으로 차고 다니는 거네요. 발표와 달리 위치추적이 가능한 사람들의 동선을 파악한뒤 빅데이터를 만들어서 자기들 맘대로 활용할지 어찌 알겠습니까. 날짜별로 외국인들이 어느 지역에 많이 몰리는지 통계를 만들어서 친정부 기업에 제공한다던지, 정부나 왕가에 대해 비판적인 글을 게시한 외국인을 추적하거나 압박하기 위한 자료를 만드는데 활용한다던지요.

 

 혹은 유명한 정치인이나 연예인이 성매매업소를 출입한 자료를 공개한다던지, 90일을 넘겨서 체류하는 한국인들이 현재 어디에 거주하는지 추적해서 감시하는 자료를 만들어놓고 한국에서 태국인 불체자들을 쫒아내면 보복 대응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한다던지요. 막장으로 생각하면 할수 있는일이 너무 많습니다.

 

일단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저는 몇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싶네요.

 

1. 대리점가서 일반심을 구매하세요. (태국정부의 하는 짓을 보면 일반심에도 사실 넣어놓던지, 넣어놨을꺼 같습니다.) 여러명이 사신다면 여권 1개로만 개통하세요. 일반심중에 트래블러심보다 저렴한 상품들이 있습니다. 수완나폼에서 299bt 심이 사기 편한다는 이유로 3박5일 일정이신데도 7일짜리 심을 사서 쓰시는 분들 많습니다. 앞으로는 이쪽으로도 생각해보세요. 불편하지만 감시당하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2. 일반심도 못믿으신다면 한국에서 말톡이나 쿠팡, 유심스토어 같은 유심구매 대행 업체의 심을 쓰세요.  자기네 회사정보로 개통을 해서 배송하기 때문에 개인여권정보가 들어가질 않습니다.

 

2. 이런 개인정보가 안들어간 중고심을 개인간 구매해서 쓰세요. 수완나폼 공항의 공중전화나 atm 뒤에 숨겨두시고 나눔하시는것도 좋습니다.  개인정보가 들어간 심이면 다음여행을 위해서 남기시던지, 기념으로 보관하시던지, 폐기하세요.

 

태국의 한국대사관에 사실관련 확인을 요청하시던지, 방송사에 확인해달라고 요청하시는걸 어떨까요. 이런 과정들이 널리 알리는데 도움이 될듯합니다.

 

 한국에서 전자발찌를 차는 유형은 인권이 일부 제한되어도 할말이 없는 범죄자들입니다. 트래블러심을 사용하는 모든 관광객을 상대로 어떤 공지나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이런제도를 시행하려는 태국정부의 막무가내식 정책에 항의합니다. (기사내용이 사실이라면요.)  그리고 이미 시행했는지 할것인지에 대해서 추가 정보가 있으신 분들의 댓글 희망합니다.

 

 정부뿐만이 아니라 태국의 3대통신사들도 어느 유심에 적용되는지 정확한 내용을 공지해서 알려야 할것이고 외국인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트래블러심 상품에 해당 내용을 표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잘못한것이 없으니 추적당하거나 말거나 상관없다고 하시는 분들은 그냥 그대로 수완나폼에서 사서 쓰시면 됩니다. 조금더 정확한 기사가 추가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