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지만 dtac 심카드 이용.
오늘 치앙마이 공항에 도착했는데, 치앙마이 공항에서 심카드 매장을 못찾았어요. 아이폰5여서 나노 심카드가 필요한데 숙소 근처 세븐 일레븐에는 없다고 하네요. 제 사정을 알고 옆에 외국분이 근처 대형 쇼핑몰이 있으니 한번 가보라고 친절하게 길을 알려주셔서 열심히 대형 쇼핑몰에 갔어요. 쇼핑몰 이름은 깟 쑤언깨우였어요. 태국은 처음이여서 잘 모르겠지만 유명한가봐요. 4층 올라가서 물어보니 없다하고 내려가보라 해서 지하에 갔더니 dtac 매장이 있었어요. 사실 AIS나 truemove 사용하고 싶었는데 여기가 어딘지도 잘 모르고 너무 지쳐서 그냥 매장 직원한테 아이폰5용 심카드 달라하니 친절하게 세팅 잘 해주었어요. (심카드 49밧)100밧 충전해서 7일 데이터 사용 하는것으로 신청하고 매장을 나오니 건너편에 truemove 매장이 딱 보이네요. ㅋㅋ 허탈했지만 초보치고 열심히 한것 같아서 그냥 좋은 경험했다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