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에서 현지 metfone의 SIM 카드를 이용했습니다.

캄보디아 국내는 물론 태국, 말레이시아, 라오스에서까지 로밍 사용이 가능한 매우 유익한 SIM 카드입니다.

이번글에는 metfone 구매 방법에서 실제로 사용 소감까지를 정리해봅니다.

• 캄보디아 SIM 카드 사정
• metfone 구입 방법
• 캄보디아에서 이용 소감
• 태국에서 이용 소감
• 정리

캄보디아 SIM 카드 사정

캄보디아 이동 통신사 점유율 순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1. metfone
2. Smart
3. Cellcard

그 외에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있지만, 여행자가 이용한다고하면, 위 3 개 중 어느 하나가 될 것입니다.

3 사 모두 4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만, 도시 지역 이외에서는 4G의 범위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metfone가 약 50 %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지만, Smart도 재빨리 4G를 도입하는 등 데이터 통신에 주력하고 있으며, 캄보디아의 젊은이들에게 인기라고 툭툭 운전사가 말하였습니다.

metfone 구입 방법

metfone심은 씨엠립 국제 공항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도착후 출구에서 공항 밖으로 나와 오른쪽  50 미터 거리에 상점이 있습니다.

그 옆에도 SIM 카드를 팔고있는 다른 가게가있었습니다만, 내가 이용시에는  영업을 하지 않았습니다.

metfone 가게에 도착했을 때는 4 명 정도 먼저 온 손님이 있었으며, 줄을 서서 기다리면 가게 직원이 와서 체류 기간을 물어볼 것입니다.

씨엠립의 체류 기간은 3일 이라고 말하니 3$에 구입가능하다는 답변이 있었습니다.

데이터 통신에 관해서는, 무제한이라는 설명이있었습니다. 4G가 Unlimited인지 어느정도 용량을 초과하면 속도는 떨어지지 만 통신이 가능 하다고 듣고는(저속무제한) 구입을 결정해 버렸습니다.

그때 가게 옆에 로밍에 대한 안내가 있었고, 그 중 태국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씨엠립에서 귀국시에 친구를 만나기 위해 태국에 들를 예정 이었으므로, 직원에개 태국에서도 사용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태국 체류 기간을 2일이라고 말했더니 2$ 추가로 이용 가능하다는 답변이있었습니다.

이 상품은 14 일간 유효하며, 데이터 통신량은 5GB입니다.

캄보디아와 태국 양국에서 사용할 경우 토탈 5 $입니다. 저렴한 가격입니다!

여권과 스마트 폰을 전달하면 가게 직원이 모든 설정을 해줍니다. 직원의 얘기로는, 태국에 들어가도 특히 아무것도 설정할 필요가 없도록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캄보디아에서 이용 소감

씨엠립 시내의 중심부에 거의 4G 연결 가능했습니다.

앙코르 유적 군은 과연 신호강도가 나쁘고, 연결되지 않던가 연결되어도 3G가 많았습니다.

4G의 속도는 하향으로 5.82MBbps과 약간 늦은이지만, 실제는 전혀 문제가없는 수준입니다.

태국에서 이용 소감

수완 나품 공항에 도착 후 비행기 모드를 off로하면 dtac의 전파를 받고 있었습니다. 바로 인터넷에 연결을 시도했는데, metfone 가게 직원이 말한대로 어떤 설정 변경도 없이 사용할 수있었습니다.

방콕 시내에서는 거의 4G를 잡고 있었지만, 통신 속도는 하향으로 1.83MBbps 정도로 느린속도였습니다.

dtac는 이전 이용한적이 있지만, 이보다 더 빨랐었기 때문에 통신 속도가 느린 이유는 dtac에 원인이있는 것이 아니라, 로밍 이용에 원인이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글쓴이는 로밍으로 원인을 보고 있지만 제생각에는 상품자체에 속도제한을 걸었을거 같습니다.)

정리

metfone의 SIM 카드는 캄보디아에서의 이용이 1일 1$로 저렴한 데다, 태국, 말레이시아, 라오스에서 로밍 이용도 가능합니다. 로밍의 경우도 14 일 유효 2$로 저렴한편이므로, 옆나라를 단기 방문 할 경우 매우 유리합니다.

참고로 태국 로밍의 경우 속도가 느립니다. 귀국 후 스마트 폰의 로밍을 OFF해야합니다.

가게 직원이 설정을 할 때 스마트 폰의 로밍을 ON 상태로 설정하니 조심하십시오. (일본에 귀국했을떄 로밍설정을 원래대로 잊지말고 끄라는 내용입니다.)